어제 저녁 성탄 전야제부터
미사 올리고
오늘 또 크리스마스 날 미사 마치곤
영하의 쌀쌀한 겨울맛을 느끼며
탁-트인
운문댐으로
겨울바람에 수면 위 검은부분은 바람불어 생긴 자국
솔바람길 또 걸어 보며
운문사에 다다르니
천연기념물 제180호
삼짇날 마다 막걸리 공양한다는
나이 500년짜리
처진 소나무가 늘 반겨주데
소나무의 속살까지
다 들여다 보며
뒤에서 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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