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light Sonata / Beethoven
작곡가-베토벤(Beethoven).(1770.12.17~1827.3.26) 독일.
베토벤이 눈 먼 처녀를 위해 달빛에 잠긴 채로 만들었다던가,
그러나 베토벤 본인은 단지 '환상곡 풍의 소나타'라고 불렀을 뿐,
1801년에 완성이 된 이 곡은 줄리에타 귀차르디(Giuletta Giucciardi)라는 아름다운 여성에게 헌정되었습니다
그녀는 베토벤에게 피아노를 배운 제자였는데, 두사람 사이에는 여러 가지 염문이 전해지고 있으며.
하지만 줄리에타는 이 곡이 완성될 때쯤 젊은 멋쟁이 백작과 결혼했으며
줄리에타가 이런 명곡을 바칠 만한 가치가 없는 여성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베토벤은
♣ (1)▶은 3악장. (2)▶는 1.3악장. (13▶은 1악장. (4)▶는 1악장이-자동 제생되니 조정할것.
(1)▶ Beethoven Piano Sonata No. 14 In C# Minor OP.27, Moonlight Gerhard Oppitz, piano
그녀는..베토벤에게 피아노를 배운 제자였는데, 두사람 사이에는 염문이 전해지고 있다.
아직까지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베토벤의 '영원한 여인의 정체가 이 여성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줄리에타는 이 곡이 완성될 때쯤 젊은 멋쟁이 백작과 결혼했다.
이 작품의 특징은,
제1악장이 자유로운 환상곡풍이고,
제3악장 에서는 소나타 형식이라는 특이한 방식을 썼다는 점이다.
세도막 형식에 2/2박자,
환상적이며 단순한 제1악장은 아름다운 가락이 낭만성과 정열의 빛을 더하고 있다.
고요한 호수 위에 창백한 달빛이 반짝이는 것처럼 말이다.
스케르초 풍의 3/4박자 곡인 제2악장은 전원의 무곡으로서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맛이 감돈다.
정열과 원숙한 구성의 제3악장에서는 무겁게 떠도는 암흑 속에서 섬광을 일으키는 천둥과 번개처럼
격한 분위기가 힘차게 전개되어 당시 베토벤이 지니고 있던 청춘의 괴로움과 정열을 연상시킬 수 도 있다.
연주는 베토벤의 피아노곡을 가장 정확하게 연주한다는
독일의 60년대 최고 피아니스트 빌헤름 켐
1악장 (Adagio Sostenuto)Alfred Brendel, Piano
세도막 형식에 2/2박자로 환상적이며 단순한 제1악장은 아름다운 가락이 낭만성과 정열의 빛을 더하고 있다.
눈을 감고 가만히 그 선율에 귀를 기울여 보면, 고요한 호수 위에 청아한 달빛이 반짝이는 풍경이 너무나 잘 어울림을 느낄수있다.
(2)▶ 제1악장 Adagio
제 1 악장 은 소나타 형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환상곡풍으로서, 꿈과 감미로운 정서를 표현하고 있으며,
제 2악장]Allegretto Db(내림라)장조
스케르초 풍의 3/4박자 곡인 제2악장은 전원의 무곡으로서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맛이 감돈다.
제 2 악장은 기쁨. 행복에 넘친 전원의 무곡이고,
베토벤//피아노 소나타 제14번 OP.27 '월광'-3악장
제 3 악장은: 엄격한 소나타형식으로써 열열한 연애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3)▶ 1977년 피아노연주 Vladimir Horowitz(블라드미르 호로비츠 1904 ~ 1989)
1악장 Adagio sostenuto C # (올림다)단조
제 1 악장 은 소나타 형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환상곡풍으로서, 꿈과 감미로운 정서를 표현하고 있으며
2악장 Allegretto Db내림라 장조제 2 악장은 기쁨. 행복에 넘친 전원의 무곡이고,
3악장 Presto agitato C#단조(소나타형식)제 3 악장은: 엄격한 소나타형식으로써 열열한 연애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4)▶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제 1 악장 은 소나타 형식을 벗어난 자유로운 환상곡풍으로서, 꿈과 감미로운 정서를 표현하고 있으며,
제 2 악장은 기쁨. 행복에 넘친 전원의 무곡이고,
제 3 악장은: 엄격한 소나타형식으로써 열열한 연애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Beethoven의 piano sonata 36곡 중에서
moonlight sonata(월광곡)만큼 많은 일화를 가지고 있는 작품도 드물다.
눈이 멀어 달빛을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녀에게 달빛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주기위해서 작곡을 했다는 설도 있고,
병든 부친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소녀 라는 시의 내용을 보고 작곡했다고도 한다..
스위스의 루체른 호반 위에 쏟아져 내려 물결에 흔들리는 조각배같은 달빛을 표현한 것이라거니,,
연인이었던 줄리에타 귀차르디 라는 아름다운 여인에게 바치기 위해 만들었다는 등등 ...
사실 여부를 떠나 그의 애조에 잠긴 감정 표현과 잔잔한 물결과 같은 고요함과 편안함을 간직한 낭만적인 작품이다.
베토벤이 쓴 '불멸의 연인에게"
나의 천사, 나의 모든 것, 나 자신인 그대여.
나의 마음은 당신에게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만큼
당신을 향한 사랑이 가득 차 있소.
오, 내가 어디에 있어도 당신은 나와 함께 있소.
일요일이 되기까지 당신이 나의 소식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아마 눈물이 날 것 같소.
당신이 나를 사랑해주는 만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강하게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소.
아, 당신을 만나지 않고 사는 이 생활은 아무런 의미도 없소.
당신은 나에게 이토록 가까우면서도 왜 이다지 멀기만 하오.
나의 생각은 당신을 향해 날아가오.
나의 불멸의 연인이여(meine unsterbliche Geliebt).
나의 마음은 이따금 기쁘다가도 이내 슬퍼지고,
운명이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줄까라고 묻게 되오.
나는 오직 당신하고만 살고 싶소.
그렇지 않다면 아예 살고 싶지 않을 뿐이오.
당신 이외의 여인이 내 마음에 들어온다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있을 수 없소.
오, 이렇게도 그리워하면서 왜 우리는 떨어져 살아야 하는 건가요?
더구나 빈에서의 생활은 너무나 쓸쓸하오.
당신에 대한 사랑이 나를 사람들 가운데 가장 행복한 자로 만들어
주는가 하면 동시에 가장 불행한 자로 만들었소.
안심하시오... 안심하시오... 나를 사랑해주시오.
오늘도 어제도 당신에게로, 당신에게로, 당신에게로 향한
동경의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나의 생명이여, 나의 모든 것이여, 안녕...
오, 언제까지나 나를 사랑해주시오.
당신을 사랑하는 나의 변함 없는 마음을 오해하지 마시오.
이 마음은 영원히 당신의 것, 영원히 나의 것, 영원히 우리 두 사람의 것.
하일리겐슈타트의 유서
내 동생들, 카를과...... 베토벤에게(둘째 동생 요한을 싫어해서 이름을 비워둠.)
오, 너희는 나를 적의에 차서 사람들을 싫어하는 고집쟁이로 여기고 또 그렇게 지껄이지만,
하지만 생각해봐라. 지난 6년 동안 절망적인 병으로 시달리고, 분별 없는 의사들 때문에 병은 점점 심해졌다.
때로는 이런 장애를 모두 잊으려고 했지만, 청각장애는 이중으로 쓰라린 경험을 맛보게 했다.
유능한 의사의 권유로 귀를 되도록 쉬게 하려고 전원에서 지낸 지난 여섯 달 동안에도 이런 상태는 계속되었다.
내 안에 있는 것을 모두 표현해낼 때까진 세상을 떠날 수 없다는 생극으로 이 비참한, 정말 비참한 삶을 참아내고 있다.
오 거룩한 분이시여, 당신은 제 마음속 깊은 곳의 영혼을 들여다보십니다.
내 동생 카를과......, 내가 죽은 다음, 슈미트 교수가 아직 사라아 있다면 그에게 내 병상을 자세히 기록하게 해서
얼마 안 되는 재산은, 재산이랄 수도 없는 정도지만, 너희 두 사람이게 남긴다. 공평하게 나누어 갖고,
내 동생 카를, 최근 내개 따뜻하게 대해준 것에 특히 감사한다. 너희가 나보다 행복하게 근심 없이 살기를 빈다.
잘 있어라. 그리고 서로 사랑해라.
모든 친구들, 특히 리히노프스키 공과 슈미트 교수에게 감사합니다.
리히노프스키 공이 주신 악기들은 너희 중 하나가 보관해다오. 그러나 그 때문에 다투지는 마라. 돈이 더 도움이 된다면,
죽음이 언제 오든 기쁘게 맞으리라. 내가 가진 예술적 재능을 모두 발휘하기 전에는,
1802년 10월 6일 하일리겐슈타트에서 동생 카를과 요한에게 남기는 유서
[나흘 후,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하일리겐슈타트, 1802년 10월. 이것으로 너희에게 작별을 고한다. -진실로 슬픔에 잠겨- 그래, 이곳에 올 때는
내가 죽은 뒤 읽고 실천해주기를, 동생 카를과 ......에게
출처 : 베토벤, 불멸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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