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올바른 사용요령<연합뉴스 | 김길원>
장시간 통화 땐 유선전화 쓰고, 웬만하면 문자메시지 써야
WHO의'휴대전화 사용 가이드라인'
▲ 어린이들은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말 것
▲가능하면 휴대전화를 몸 가까이 두지 말 것
▲장시간 통화할 때는 유선전화를 이용할 것
▲전자파 방출이 적은 휴대전화를 골라 사용할 것
▲웬만하면 문자메시지를 활용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두식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휴대전화와 암 발생의 연관성은 과거 2000년부터 꾸준히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 상호 연관성에 대한 결론은 명확지 않다"면서 "이번 발표도 과거 논문에서 언급됐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선진국에서는 대체로 전자파는
▲뇌종양 발병률을 높인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임신 중 휴대전화를 사용한 임신부에게서 출산한 아이가 주의력 결핍이나 과민성 행동 장애를 보이고,
▲7세 이전의 아이가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심신 장애가 생길 확률이 80%까지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영국에서는 휴대전화에 '과도한 사용에 따른 건강 위험'이라는 경고문을 넣어 판매하고 있다.
한양대학교병원 산업의학과 김윤신 교수
"전자파 피해가 우려되는 제품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두통, 어지럼증, 이명 등의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뇌종양이나 암 발병률을 높인다
"특히 휴대전화의 전자파는 안테나와 본체의 연결부에서 집중적으로 방출된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를 사용할 때는
▲머리에 바짝 대지 않고 이어폰이나 핸즈프리를 사용
▲10분 이내로 통화하는 게 좋다"
▲"특히 외출 시에는 옷 주머니보다 가방 안에 넣어 다닌다
▲잠잘 때도 멀리 놓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b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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