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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素彬여옥 2012. 5. 12. 20:29

 


天壽를 넘어,茶壽와 皇壽의 길로






米壽(미수)=88세, 卒壽(졸수)=90세, 白壽(백수)=99세


天壽(천수)=100세 茶壽(다수)=108세 皇壽(황수)=111세



이제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우리는


80세, 90세, 100세 까지 살수가 있다는 희망이


현실화 되어 가고 있다.


이는 곧 이루어 지리라 생각한다.

인간은 본래 100세 내지 125세 까지


살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본래


수명보다 일찍 죽을까 ?..

생명을 단축시키는 주원인은 대부분


나쁜 생활 방식에서 비롯된다.





첫 째 : 가장 중요한 것은 식생활이다.

과식이나 편식, 화학물질의 영향이 생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을 한다.

이 세상에 과식이 원인이 되어 죽는 것은

인간과 동물 밖에 없다고 한다.

인간은 맛있는 것을 먹고자 하는 본능적

욕구를 억제하기가 힘들다.

전 세계에서 10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아무거나 잘먹고 식사량은 정량의 80% 정도만

규칙적으로 먹고, 주로 야채를 많이 먹으며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다.

과식은 지방을 축적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둘 째 : 장수의 최대적은 성인병 이다.

성인병의 원인은 80-90%가 누적된 스트레스다.

그러면 스트레스란 무엇인가 ?..

그것은 심리적 생리적으로 일그러진 상태다.

즉 불안이나 걱정, 욕구 불만이나 증오, 질투,

열등감, 등의 마이너스 발상이 여기에 속한다.

이 모든 것이 마음의 병에서 비롯되므로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셋 째 : 밤 낮을 거꾸로 사는 생활을 피해야 한다.
하느님이 우주 만물을 창조할 때
낮과 밤이 있게했고,

낮에는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휴식을 취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 젊은 세대를 보면 낮과 밤을

반대로 생활하는것이 마치 그들의 문화인양

널리 보편화되고 있다.

심히 우려되는 현상이다.





넷 째 : 부족한 운동량이 몸을 녹슬게 만든다.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원한다면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을
단련시켜야 한다.

최소한 일주일에 4-5회 30분 내지 60분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다섯 째 : 건강장수를 위해서는 뇌의 플러스발상을

습관화해야한다.

플러스 발상을 하면 뇌에서 모르핀이

분비돼 세포가 활성화 된다.

생활 방식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면


젊음을 유지할수 있고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또한


대부분 생각대로 이루어진다.


이상의 5 가지를 염두에 두고 실천하면

뜻을 이룰수 있다

2) 한국인의 생활 패턴과 식습관에 맞는

한국형 슈퍼 푸드 리스트


현대인의 고질병인 생활습관병과 암 등의 질환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좋은 음식이 약이 된다는 선조들의 깊은 뜻을 되돌아보게 되는 요즘,
한국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음식은 어떤 것일까?
2012년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나기 위해
한국 최고의 명의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한국인의 생활 패턴과 식습관에 맞는 한국형 슈퍼 푸드 리스트를 공개한다.


1. 대사성 질환에 좋은 버섯 /
2.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방울토마토 /

3. 혈당을 조절하는 콩 /
4. 체중감량 돕는 섬유소가 풍부한 현미 /

5.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

6. 뼈 건강에 좋은 두부 /

7. 혈액 순환을 돕는 마늘
(1)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토마토 & 방울토마토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카로티노이드계 항산화 영양소는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세포를
보호할 뿐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노화를 예방하고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토마토에 함유된 붉은 색소인 라이코펜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 효과가 기대된다.
토마토는 20~30℃의 맑은 날씨가 계속될 때 녹색에서
붉은색으로 짙어지는데 그 색이 짙어질수록
라이코펜 성분이 증가한다.
토마토는 1개(200g)당 30kcal 정도로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또한 토마토의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은 콜레스테롤 흡수를 감소시키고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설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하게 먹기
생토마토? ?그냥 먹어도 좋고, 다이어트를 할 경우나 고혈압이 있을 경우에는
소금이나 설탕을 넣지 않고 믹서로 갈아 주스로 마시는 것이 좋다.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영양소는 기름에 녹는
성질이 있으므로 식물성 기름에 살짝 볶아 먹거나 샐러드 재료로
샐러드드레싱과 함께 먹으면 항산화 성분 흡수에 도움이 된다.

Doctor's comment
"매일 아침 토마토를 한 개 반 정도 갈아서 마셔요.
토마토는 먹기 편하고 영양이 풍부한 것은 물론 맛도 좋아
냉장고에 항상 비치해두고 출출할 때면 간식으로 즐겨 먹어요.
외식할 때도 토마토에 발사믹소스나 신선한 올리브오일을
곁들인 샐러드 메뉴를 즐겨 먹는데 토마토를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에요."
- 심장병 전문의 오동주

"방울토마토를 수시로 즐겨 먹어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이 매우 낮으며, 라이코펜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많아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되거든요. 또 과자나 떡, 초콜릿 등의 군것질 대신
간편히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라는 장점이 있어요.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특히 체중 조절이 필요하거나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 虛? 지방간 등 대사질환이
동반된 비만 환자에게 좋습니다."
- 비만 전문의 강재헌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산화효과가 높은 토마토는
매일 2개 분량을 통째로 갈아 아침에 마시고 낮에는 간식 먹는 시간을 정해
제철 과일 및 토마토를 먹고 있어요." -
대장암 전문의 이병욱


하루 권장량 하루 2개(1개당 200g 기준,
30kcal)
체중감량을 위해 다이어트를 할 경우 포만감을 위해 간식으로 2개 이상 먹어도 좋다.
(2) 혈액 순환을 돕는 마늘

마 늘은 천연의 혈압 강하제, 스태미나에 좋은 강장제로 알려져 있다. 고혈압 환자에게 3개월간 마늘을 상식하게 한 결과 40% 정도의 환자가 혈압이 내려가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저하되었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마늘은 살균효과 또한 뛰어난데 생으로 먹거나 익혀 먹거나 효과는 동일하다. 하루 2~3쪽 정도만 먹으면 현대인의 3대 질병이라고 하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예방은 물론 체질도 개선된다.
냄새를 제외하고는 백 가지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일해백리(一害百利)의 식품으로 불리며 특유한 냄새인 알리신은 혈소판에 작용해 혈액이 뭉쳐 혈전이 되는 것다.

건강하게 먹기
마늘은 갑자기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도 있고
지혈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3쪽씩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위에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해 공복에는 피한다.
***남자는 저녁식사 때구은 마늘을 3알(3쪽)씩 장복하면
전립선 치료로 밤에 일어나는 횟수가 줄어든다.

Doctor's comment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에서 연구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항암효과가 기대되는 식품 1위로 마늘이 선정되었습니다.
다행히 한국인의 밥상에는 반찬이나 국 등에 대부분 마늘이
양념으로 들어가 평소에도 자주 섭취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늘장아찌나 구운 마늘을 즐겨 먹는데 마늘은
아스피린과 화학작용이 같아 피가 엉키는 것을 막는데,
다만 마늘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적당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병 전문의 오동주

하루 권장량 하루 2~3쪽
(3) 체중감량 돕는 섬유소가 풍부한 현미

현미에는 식이섬유소가 백미보다 3~4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 는데 식이섬유소가 장의 연동작용을 활성화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노폐물 제거를 돕는다. 또한 현미의 식이섬유소는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줄 뿐 아니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되므로 체중감량을 위한 식사에 활용하면 좋다. 현미는 도정 횟수가 적어 쌀겨와 씨눈이 그대로 살아 있는데, 여기에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씨눈에 있는 피틴산이라는 성분은 몸속의 유해물질과
중금속 배출을 돕는다.

건강하게 먹기
섬유질로 싸여 있어 잘 씹지 않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흡수율이 낮아진다.
천천히 30회 이상 씹어 먹는 것이 좋고 천천히 안정적으로 씹으면 타액의 분비량이 늘어
영양소가 충분히 소화 흡수된다. 소화 기능이 약해서 현미밥이 잘 소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발아현미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Doctor's comment
"암을 다루는 일을 하다 보니 결혼 전부터 현미, 콩, 조 등 다양한 곡물을 넣은
잡곡밥을 즐겨 먹었습니다. 현미 특유의 씹는 맛과 고소함이 좋아서
외식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먹고 있습니다." - 대장암 전문의 이병욱

하루 권장량 한 끼에 1/2~1공기씩(100~210g, 150~300kcal)
현 미밥은 100g당 150kcal, 한 공기에 300kcal 정도로 칼로리는 백미 밥과 비슷하다
. 하지만 백미에 비해 식이섬유소와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과
영양소 섭취에 좋기 때문에 체중감량 식사에 활용하면 좋으나
칼로리가 낮다고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4) 뼈 건강에 좋은 두부

두 부는 칼슘 함량이 100g당 120mg 정도로 두부 반 모(200g)에는 우유 한 컵(200ml)과 거의 비슷한 양의 칼슘이 들어 있다. 또한 두부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기 때문에 칼슘과 단백질 섭취가 중요한 성장기 아이들과 실버 세대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두부에는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여 폐경 이후 여성의 갱년기 증상과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칼슘이나 단백질, 이소플라본 성분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익혀 먹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다. 콩 단백질을 끓여 만드는 과정에서 소화되기 쉬운 형태로 바뀌므로 소화력이 약한 노인의 단백질과 칼슘 섭취에 좋은 식품이 된다.

건강하게 먹기
두 부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나 필수 아미노산 중 메티오닌이 부족하다. 반면 곡류에 부족한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다. ? 蕙撰?밥이나 국수 등과 함께 두부를 반찬으로 먹으면 서로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이 보충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두부는 활용도가 매우 높다.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어도 좋고, 순두부찌개, 두부부침, 두부조림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에 활용할 경우 생두부 형태로 먹는 것도 좋다.
양념장을 끼얹은
두부나 두부김치를 활용하는 것도 추천하며 샐러드 재료로 활용해도 좋다.

Doctor's comment
"식사 때나 간식으로 거의 매일 먹습니다. 주로 생두부로 먹는데 국이나
찌개에 넣어 반찬으로 먹기도 합니다. 건강에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맛이 좋으며,
손쉽게 먹을 수 있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실용적입니다. 포만감도 크고 피부도 좋아지며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육류나 생선류를 싫어하거나 식사가 불규칙하고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한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 비만 전문의 강재헌

하루 권장량 한 끼에 1/5모(80g)~하루 1/2모(200g)
두 부는 100g당 80kcal 정도로 반 모(200g)를 먹을 경우 밥 반 공기와 비슷한 칼로리를 낸다.
두부가 저지방 식품으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사실 두부 반 모에는 지방이 5~6g 들어 있어 많이
먹다 보면 적지 않은 지 방과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5) 대사성 질환에 좋은 버섯

버 섯은 종류에 따라 성분과 효능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비타민 B2,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와 변비, 고지혈증, 고혈압 환자의 식사에 도움이 된다. 특히 버섯에는 식이섬유소 중 수용성 섬유소가 풍부하다. 수용성 섬유소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고 혈당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식사에 자주 활용하면 매우 좋은 식품이다.

건강하게 먹기
국 이나 찌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버섯밥, 버섯볶음, 버섯잡채 등으로 섭취하는 것도 건강하고 맛있게 버섯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버섯을 곁들여 함께 구워 먹는 것도 좋다. 스파게티에 면 대신 버섯을 많이 넣으면 쫄깃한 식감과 함께 맛과 향을 ? 呪綬庸?칼로리를 줄일 수 있어 체중감량을 위한 식사에 도움이 된다. 버섯을 조리할 때 특유의 향과 맛을 살리려면 양념을 많이 하지 않고, 국이나 찌개에 넣을 때는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다. 녹황색채소와 함께 조리하면 버섯에 부족한 비타민 A와 C를 보완할 수 있다.

Doctor's comment
"조림이나 구이로 조리하여 반찬으로 먹거나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습니다. 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난데다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대사성 질환과 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있습니다. 또한 열량이 매우 낮아 건강한 체중 조절에도 효과가 좋고, 건강에 좋은 식품이면서도 맛과 향에서 만족감이 큰 편입니다. 성인병에 대한 걱정이 많고 식욕이 좋아 고민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 비만 전문의 강재헌

하루 권장량 하루 140~200g
버섯은 종류에 따라 100g당 30~50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으므로 체중감량이 필요한 경우 더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다.
(6) 혈당을 조절하는 콩

콩 은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영양소의 함량도 조금씩 다르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소, 레시틴 같은 인지질, 이소플라본 등의 성분이 풍부하다. 콩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수용성 섬유소가 풍부해 포도당이 천천히 흡수되게 하여 혈당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콩은 혈당지수(GI)가 낮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혈당이 높거나 당뇨가 있는 경우 식탁에 콩을 자주 올리는 것이 좋다. 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이소플라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폐경 이후 여성에게도 좋다. 특히 검은콩(서리태, 서목태)에는 이소플라본 함량이 더 높으며 된장이나 청국장 같이 콩을 발효시킨 식품은 이소플라본의 흡수 및 효과가 더욱 커진다.

건강하게 먹기
콩밥은 일상적으로 콩! 을 섭취할 수 있어 좋고, 콩조림 같은 반찬이나 샐러드 재료로 활용하거나, 두유로 섭취해도 좋다. 콩국수나 콩비지찌개로 섭취하면 맛있게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Doctor's comment
"오랫동안 콩을 넣은 밥을 먹었습니다. 특히 검은콩을 좋아하는데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필수영양제라 밥을 지을 때 반드시 넣는 식품이에요."
- 당뇨 전문의 허갑범

하루 권장량 하루 40~80g 100g당 생콩 130~150kcal 건조한 콩 300~400kcal
(7)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

호 두, 땅콩, 아몬드, 잣 등의 견과류는 심장과 혈관의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양질의 단백질, 그리고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으며,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콜레스테롤을 높이기 때문에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특히 견과류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면서 필수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와 성인병 예방에 좋다. 알파-리놀렌산을 섭취하면 뇌세포막의 주요 성분이 되는 DHA와 혈관 건강에 좋은 EPA를 만들 수 있다. 지나치게 지방 섭취를 줄이면서 다이어트를 할 경우 변비가 생기고 필수지방산 부족으로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다. 이럴 경우 적절한 지방 섭취를 위해 견과류를 조금씩! 섭취하는 것도 좋다.

건강하게 먹기
출출할 때 견과류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좋다. 채소와 함께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견과류에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과 채소에 부족한 메티오닌이 서로 보충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녹황색 채소와 함께 먹으면 견과류의 지방이
녹황색 채소의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Doctor's comment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저녁식사 후 소량씩 먹고 있습니다.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기보다는 매일 규칙적으로 적당량의 견과류를 섭취하고
샐러드나 간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 당뇨 전문의 허갑범

하루 권장량 하루 10~20g
견 과류는 100g당 약 600kcal 정도로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다. 호두는 1일 3~4알(약 15g) 100kcal,땅콩 1일 10~15알(약 15g) 85kcal, 아몬드 1일 10알(약 15g) 90kcal 불포화지방산도 포화지방산과 거의 같은 칼로리를 내기 때문에 과량 섭취할 경우 칼로리 섭취가 많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도움말을 주신 명의들

강재헌 (비만 전문의 /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백병원 교수)

국 내 최고의 비만 치료 전문의로 손꼽히고 있으며 검증된 임상 데이터와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15년째 비만환자 치료에 몰두하고 있다. 현재 인제대학교 임상영양연구소,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내 건강증진센터와 비만센터에서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오동주 (심장병 전문의 / 고대구로병원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장·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차기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대통령자문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 고려대 심혈관연구소장, 대한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병욱 (대장암 전문의 / 대암클리닉 원장)

국 내 암 치료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의로 ‘암 박사'로 통한다. 외과 전문의로서 15년 동안 암 수술만 1천여 건을 집도했다. 현재는 암 대체요법의 권위자로서 대암클리닉 원장으로 일하며 암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대체요법을 제안하고 있다.

허갑범 (당뇨 전문의 / 허내과의원 원장)

1998년부터 5년간 김대중 대통령의 주치의로 활동했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 의과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당뇨병 전문 허내과의원의 원장으로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수면은 "암" 에도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됩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 2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새벽까지 일하고 아침 늦게
일어나는 사람은 대부분 몸이 약한 반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은 건강한 이유가 그것입니다.
저는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20년간 종양과 싸우며 말기 암환자 2만명을 진료,
평균 20%에 달하는 장기 생존율을 기록한
김용수(48__대전대 교수__한의학) 박사는
암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의 하나로 ‘잠’을 꼽았다.
장기 생존율이란 의학적 한도 보다 3~5년 이상 생존한 경우를
가리키는 용어.
예를 들어 의학적 잔존 수명을 6개월로 보는 말기 위암 환자의 경우,
환자가 6개월을 넘긴 뒤 3~5년가량
더 살았다면 ‘장기생존’으로 본다.!
김 박사는 보약을 지어주거나 여타 질병을 치료해주는
일반 한의사와 달리
‘암’ 하나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21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가 ‘수면과 암’에 대해 말을 이었다.
“수면은 ‘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암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이 수면과 관계가 깊은데요,
젊은 여성에게 유방암이 생겼다면 십중팔구 늦게 자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현대인은일찍 잠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네온사인이 밤새도록 돌아가고, TV에 컴퓨터에…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한둘이 아니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방법은 낮에햇빛을 많이 쬐는 것입니다.
수면을 주관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됩니다.
그런데 송과체는 낮에 햇빛을 많이 받아야 활동이 왕성해집니다.
그리고 멜라토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까 낮에 햇빛을 쬐면서 운동을 하면
항암효과와 숙면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거죠.
이것은 그 어떤 약이나 주사보다도 효과가 좋습니다.
김 박사는 ‘낮에 햇빛을 받으며 하는
효과적인 운동’으로 등산을 꼽았다.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암세포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암세포는 태아세포입니다.
아주 빠르게 분열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저산소 세포입니다.
그 래서 산소 공급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도 대사가 이뤄집니다.
그리고 40도가량의 열에 취약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현대 의학은 이런 특성을 이용해 간암에 고주파()
치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용부담 없이,
신체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면서도,
손쉽게 체온을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등산입니다.
김 박사는 “몸을 튼튼하게 하는 근본적인 건강법은 신체를 많이 움직여서
체내에 산소를 풍부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병 치료에 산소가 끼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수술이든 항암제든 방사선이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반드시 신체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특히 암세포는 체내에 산소가 부족할 때 생겨납니다.
따라서 암 환자는 항상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 줘야 하는데
등산은 이 점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또 등산을 하면 체내 온도가 높아져온 몸에서 땀이 흘러
나옵니다. 게다가 산행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취할 수 있고
삼림욕의 효과도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1 4조인 셈이죠.
김 박사가 암의 특성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했다.
“암 세포는 ‘이성 단백질’이라 불리는 일종의 독성 물질을 뿜어냅니다.
그러면 체내의 면역세포가 이걸 찾아내 공격을 가합니다.
이 기능을 강화시켜주면 돌연변이 세포를 제거하는 신체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이런 역할을 강화해주는 가장 좋은 식품이 물입니다.
물은 체내의 나쁜 요소를 씻어내고 정화하는 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성인 남자의 경우 하루 2리터 가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남시립여성합창단(지휘/정동진), 피아노 김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