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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에 숨겨진 이야기 고개

素彬여옥 2012. 12. 10. 08:30

 

 

    우리민족의 혼과 한(恨)이 담긴 "아리랑(ARIRANG)"이 지난 12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UNESCO) 제7차 무형유산위원회
    (Intergovernmental Committee For The Safeguarding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에서 인류무형유산 (人類無形遺産) 대표 목록
    (Representative List)으로 등재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우리 국민 모두의 영광이며 자손대대로 세계에 자랑할 문화유산이
    되었음을 진심으로 축하할 일이다.
    요즘 싸이가 '강남 스타일'로 전 세계를 휩쓸고 있어 자랑스럽기는 하나 한때의
    유행이 지나면 곧 잊혀질 것이나,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더불어 긴긴 세월동안 전래(傳來)된 끈기를 이어
    교향곡, 합창곡, 재즈, 국악, 랩 등 다양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스타일로 편곡하고

    스토리를 가미 한다면 세계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rainbow-

    우리의 아리랑이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유산 (人類無形遺産)으로 등재됨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rainbow (대구의 음악가)씨로부터 받은 메일을 내 나름대로
    편집해서 4회에 걸쳐 올립니다.

    - 석송령-

아리랑에 숨겨진 이야기 고개 1/4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얼이 스며있는 겨레의 노래이다.

요즘 이 '아리랑'이 세계적으로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사랑을 받고 있다

외국인들은 우리 보다 한발 더 앞장서서 다양한 장르, 변화된 분위기로

'아리랑'을 편곡하고 발전시켜 연주하고, 노래부르며 사랑하고 있다

"아리랑에 숨겨진 이야기 고개"

4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을 기대합니다
-rainbow-

마칭밴드(취주악 경연) 세계대회에서 1위를 획득한

"일본 고교의 아리랑" 사랑과 연습, 연주

동영상

- 13분 1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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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에 숨겨진 이야기 고개 2/4

'피에타'로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은 수상수감을 말하면서

'아리랑'을 불렀다 '아리랑'은 가장 한국적이고 자주 불러야 우리의 것이 된다는

김 감독의 지론이 담겨 있다, 2002년 월드컵 기간에 잠시동안 “경쾌한 아리랑”

나오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에겐 “한(恨)”, “슬픔의 노래”인 것이다.

우리 고유문화의 진가를 모르고 소홀하게 덮어 버리거나 특히 옛 선조들의 하소연이나

넉두리로 폄훼하는 일을 절대 없어야 하겠다. 요즘 세계는 우리나라 '아리랑'

멜로디나 리듬이 쉬우면서도 정감이 넘치는 민요 이상의 뉘앙스에 도취되어

교회의 찬송가로 편찬되어 찬미하거나, 가사만 개사하여 단체의 노래리크레이션

노래 (Recreation Song)로 다양하게 애창되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런 '아리랑'이다.

- rainbow -

세계 여러나라에서 찬송가로 불리는 '아리랑'

동영상 (Amazing Grace와의 비교)

- 12분 2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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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에 숨겨진 이야기 고개 3/4

우리는 '아리랑' 배운적도 없지만, 우리의 핏줄 깊숙히 자리하면서 조손 대대로 이어왔다,

이 소중한 '아리랑'이 흔하고 낡고 오래된 신세타령조의 넋두리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아리랑'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날개짓을 하면서 널리 보급되고 세계인이 애창하도록

파급할 과제이기에 지금 우리가 할 일과 자세를 확인해 보고 미래지향적 설계를 꾸며 보자

'아리랑'은 우리나라 지역별로 독특한 아리랑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또한 환경이나 기분에 따라

즉흥적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광범위하게 전승(傳承)될 수 있다는 점이

아리랑의 특징이자 장점인 것이다. 이에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아리랑'의 현주소를 찾아 본다.

- rainbow -

미국 어린이들, 한국을 사랑하는 노인들,

유명 음악인들의 아리랑 사랑

동영상

- 12분 55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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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에 숨겨진 이야기 고개 4/4

'아리랑'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등재를 하게되었다

'아리랑'이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Subsidiary body)인 심사보조기구의

심사결과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고, 프랑스 파리에 있는 유네스코 본부에서 12. 6 열린

제7차 문화유산위원회에서 문화유산으로 등재가 최종 결정되었다. 이는 우리 국민

모두의 영광이며 자손대대로 세계에 자랑할 문화유산이 되었음을 축하한다. -rainbow-

요즘 싸이가 '강남 스타일'로 전세계를 휩쓸고 있어 자랑스럽기는 하나 한때의 유행이 지나면

곧 잊혀질 것이나,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더불어 긴긴세월동안 전래(傳來)된

끈기를 이어 교향곡, 합창곡, 재즈, 국악, 랩 등 다양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스타일로

편곡하고 스토리를 가미 한다면 세계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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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어 지는 아리랑, 아리랑 퍼포먼스,

째즈버전 & 교향곡
동영상

- 11분 0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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