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마을을 아깃자깃한 기분으로 둘러 보고
용연사 산사로 접어드니
따가운 햇살도 숲 그늘로 산뜻한 기분이라 가슴속 깊히 숨을 들이 쉬면서
아직 연등이 그냥 절마당을 장식하고 있기에
화려함을 담아 본 한 낮
산사에선 조용한 가락도 흘러 나오고
숲속에서 살짝-오수에도 잠겨본 시간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 김명희 시/ 이안삼곡/ 안산시립합창단 지휘 박신화 |
'photo group2 > 여행 스케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령 강정보를 둘러본 하루~~~ (0) | 2013.07.03 |
---|---|
충주댐과 계명산 스냅을~~~~ (0) | 2013.06.26 |
마비정 벽화마을을 다녀오다 (0) | 2013.06.04 |
벽화마을 그리고 용연사 (0) | 2013.06.04 |
보현산 천수누림길을 오른 오후 (0) | 2013.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