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group/여행 스케취

벽화마을-옥포 용연사까지를~~~

素彬여옥 2013. 6. 5. 00:12

벽화마을을 아깃자깃한  기분으로 둘러 보고

용연사 산사로 접어드니

따가운 햇살도 숲 그늘로 산뜻한 기분이라 가슴속 깊히 숨을 들이 쉬면서

아직 연등이 그냥 절마당을 장식하고 있기에

화려함을 담아 본 한 낮

산사에선 조용한 가락도 흘러 나오고

숲속에서 살짝-오수에도 잠겨본 시간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 김명희 시/ 이안삼곡/

안산시립합창단 지휘 박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