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르의
깨달음
1931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인. 타고르!
어느날 그의 집 마당을 쓰는 하인이 세 시간 넘게 지각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타고르가 해고해야 겠다고 작정했다.
3시간 후 허겁지겁 달려 온 하인에게 빗자루를 던지며 말했다.
"당신은 해고야! 빨리 이 집에서 나가!" 그러자 하인은 빗자루를 들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어제 밤에 딸애가
죽어서 아침에 묻고 오는 길입니다"
타고르는 그 말을 듣고
인간이 자신의 입장만 생각했을 때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배웠다고 하네요.
사람에 대해 화가 나고 미움이 생길 때
상대의 입장에서 눈꼽만큼이라도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마더 테레사 수녀님은 이렇게 말했죠.
"판단하면 사랑할 수 없다"
내 입장에서만 판단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상대방에 대한 사랑으로 배려하는
하루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 타고르의 한국의 미래에 대한 시
The Lamp of the East
「 동 방 의 등 불
」
In the golden age of Asia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Korea was one of its lamp -
bearers
빛나던 등불의 하나
코리아.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그 등불 다시 켜지는
날에
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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