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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의 깨달음

素彬여옥 2013. 7. 2. 18:40

 

 

 

타고르의 깨달음

타고르 

1931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인도의 시인. 타고르!

 

어느날 그의 집 마당을 쓰는 하인이
세 시간 넘게 지각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타고르가 해고해야 겠다고 작정했다.
3시간 후 허겁지겁 달려 온 하인에게 빗자루를 던지며 말했다.
"당신은 해고야! 빨리 이 집에서 나가!"

그러자 하인은 빗자루를 들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어제 밤에 딸애가 죽어서

 


아침에 묻고 오는 길입니다"

 

타고르는 그 말을 듣고

 


인간이 자신의 입장만 생각했을 때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배웠다고 하네요.

 

 

 

 

 
 

사람에 대해 화가 나고 미움이 생길 때
상대의 입장에서 눈꼽만큼이라도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마더 테레사 수녀님은 이렇게 말했죠.
"판단하면 사랑할 수 없다"

 


                  내 입장에서만 판단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상대방에 대한 사랑으로 배려하는

 

하루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 타고르의 한국의 미래에 대한 시

 

The Lamp of the East

「 동 방 의 등 불 」

 

In the golden age of Asia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Korea was one of its lamp - bearers

빛나던 등불의 하나 코리아.

 

And that lamp is waiting to be lighted once again

그 등불 다시 켜지는 날에

 

For the illumination in the East.”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될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