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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기는 글 ( '사랑이 숨어 있는 사막’중에서)

素彬여옥 2010. 10. 9. 21:21

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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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기는 글 ( '사랑이 숨어 있는 사막’중에서)

 

'빨리' ''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 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 ''자를 썼다가 지우고

'평화'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미움' ''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절망' ''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복수' ''을 썼다가 지우고

'용서' ''자를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뻤습니다

 

'불만' ''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별' ''을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