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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희망 메세지(해산:김승규)

素彬여옥 2013. 11. 24. 08:04

 

 

 

 

블친 해산님이 쓰신 책입니다.

짧고 소중한 만남이 있었는데....기념으로 한 권 선사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올립니다.

 

삶에 지치고,,,,,세상이 밝지 않다고 생각하기 쉬운... 즈음에....

우리의 마음에 환하게 빛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저자는?...........

 

저자 김승규는 어릴 적부터 심리학, 철학 등에 심취하였고 아바타수련, 마음수련 등을 하였다. 『법화경』사경을 현재까지 5년째 해오고 있을 만큼 불교에 깊이 심취해 있다. 희망을 가지면 모든 게 성취된다는 일념으로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저자는 1953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1976년 건설부 경북지방국토관리청에 임용되어 1991년 퇴직할 때까지 공직생활을 했다. 1993년 구일건설(주)를 설립하여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경북대학교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고 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구지부장에 취임했다. 건설공제조합 대의원, 토목 특급기술자이다. 그동안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상, 건설부장관상, 건설공무원 교육원장상(성적우수), 시설안전관리공단 교량 및 터널과정 1등상 및 다수의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10여 건의 특허등록을 하였다.

 

책 들여다보기..............

 

- 하고 싶어 일을 한다면 즐거움이 따를 것이며
해야 하므로 일을 한다면 괴로움이 따를 것이다.

- 지금 여기에서 지금 처음 만난 것처럼
아낌없이 내 모든 것을 쏟는다면 그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 타인의 생각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결정한다면
자아를 잃은 타인의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자신의 느낌과 자기가 원하고 있는 것은
표현할 줄 모를 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남의 이야기만 열을 올린다.

- 요행과 요령으로 성공한다고 믿는 것은 인생 최대의 실수이며
삶의 속임수이다.

-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고 자식이 아무리
총명한 아이라도 가르치지 않으면 현명하게 만들 수 없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있는 그 자리가 자신이 원했기 때문에 지금
의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불평하는 것이다.

- 지혜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 볼 줄 아는 사람이다.
자신의 마음속에 바람이 불고 있는지, 구름이 끼어 있는지, 아니면
꽃이 피어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마음이 가는 길을 아는 사람이리라

 

출판사 서평 보기...........

 

사람이 사람인 것은 다른 생명체와는 달리 감정이 발달해 있고 영혼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사람은 밥만 먹고 물만 마시고 숨만 쉬고는 살 수 없습니다. 마음이 있어야 삽니다. 오히려 마음이 몸보다 더 중요할는지 모릅니다. 몸을 살리는 것이 음식이요 물이요 공기라면 마음을 살리는 것은 희망입니다. 또다시 소망입니다.

우리가 하루 한순간이라도 희망 없이 소망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희망 없이는 그 누구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희망은 내일입니다. 희망은 미지입니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 미처 알지 못하는 미지가 있기에 오늘도 우리는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가령 지상의 어떤 사람들, 아프리카의 어떤 부족의 사람들을 날짜를 정하여 감옥에 가두면 그 날짜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죽는다고 그럽니다. 이유는 그들에게 내일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오지 않은 내일, 알지 못하는 미지 때문에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힘든 고생도 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쯤에서 문화와 예술의 원천이라 할 그리움이라든지 기다림도 꽃으로 피어납니다.

흔히들 희망이란 젊은 세대들, 장래가 촉망되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또한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희망은 나이든 사람들, 곤경에 빠진 사람들에게 더욱 많이 요구됩니다. 살림살이가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든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살기를 바라며 열심히 일을 할 것입니다. 몸과 마음에 병을 얻어 앓고 있는 사람들은 건강한 삶을 목표로 오로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열심, 그 노력 자체가 희망입니다. 나 자신도 큰 병에 걸려 6개월 동안 죽음의 골짜기에서 허우적댄 적이 있습니다. 그 때에도 오직 살아야겠다는 마음, 다시금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마음의 가냘픈 끄나풀 하나만으로 견뎠고 또 그 힘으로 살아서 병원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시금 내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마음이 희망입니다.

희망이라고 해서 덩그렇게 커다란 것을 떠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조그만 것이라 하더라도 내가 바라고 내가 꿈꾸고 나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희망입니다. 우선 밤이 가고 아침이 와서 새로운 삶을 다시 사는 것이 희망입니다. 꽃 한 송이 피어나는 것, 구름 한 자락 흘러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도 희망입니다. 그렇다면 겨울이 가고 봄이 다시 오는 것은 얼마나 가슴 벅찬 희망이겠습니까?

김승규 선생께서 희망에 대한 아름답고 귀한 문구들을 모아 책으로 내신다 하는군요. 감사한 일이고 고마운 일이고 필요한 일이지요. 부디 이 책이 잘 나가는 사람, 빛나는 사람들에게만 아니라 잘 나가기를 바라고 빛나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더욱 더 좋은 이웃이 되고 삶의 지침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태주(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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