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슬로(Maslow)의 인간의 욕구(欲求)
첫 단계는 먹고 입고 사는 생리적 욕구단계이고
두 번째 단계는 첫 단계가 충족되면 그 상태를 유지하고 싶은 안전욕구 단계이며
세 번째 단계는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는 존재욕구
단계이고
네 번째 단계는 많은 사람에게 자신을 알리고 싶은 명예 욕구단계이며
마지막 단계는 자기 자신의 뜻을 실현하고 싶은
성취욕구 단계입니다
철학자였던 에리히 프롬은 “돈이나 지위나 권위 등을 더 가지려는
소유욕구(所有慾求)
기본적인 생명을 유지하는 선에서 중지해야하고 인생을
아름답게 살면서 보람을 찾고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욕구를 찾으며 살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기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물의 영장(灵長)인 사람이 이기적으로만 산다면
짐승과 별로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나 자신도 기뻐하며 살아야 하지만 기쁨을 주면서 사는 삶은
만물의 영장으로
당연히 살아야할 삶입니다.
남에게 기쁨을 주며 사는 삶은 여러 면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삶이 언어생활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냐”
사람은 말을 가지고 축복을 하기도하고 때로 저주를 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마땅치 않다”고도 말씀하시고
“샘이 어찌 한 구멍으로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냐”고도
하셨습니다.
이런 말씀만 아니고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길들일 수 있는데 혀는 길들일
사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혀는 불이라고 하시면서 작은 불이 많은 나무를 태우고 사람의 온 몸을 더럽히는 기관이
된다고도 하셨습니다.이런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말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아픔을 주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시는 말씀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소위 선진국이라는 나라의 국민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말은
“Thank you"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남을 기쁘게 하는 최고의 말이 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유대인의 격언에 “감사합니다란 말이 혀에 붙기 전까지는
아이에게 아무 말도 가르치지 말라”
고 합니다. 왜냐하면 말대로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
말은 씨이기도 하고 인격이기도 하며 그 사람의 삶이되기도 합니다
감사하다고 하는 말은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물론이요 나
자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할 뿐만이 아니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줍니다.
감사하다는 말을 습관처럼 자주 사용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을 들으시고
축복하시므로 감사가 넘치는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생이 다하는 날까지 감사하며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