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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國人이 찍어온 北韓의 실태

素彬여옥 2014. 3. 17. 19:19

평양-신의주 도로는 북한의 수도와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신의주와 연결되어 있는
북한의 중요한 동맥과 같은 도로입니다. 북한은 이 도로를 이용하여 중국과 대규모의 무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 도로의 상태는 매우 나쁩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북한 국내에서는 쓸모없는 고속도로를 위하여 막대한 건설 지출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북한정권은 이 주요 도로와 바깥 세상과의 연결을 고의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 도로에 대한 투자는 국가의 경제가 중국에 종속되었다는 것을 뜻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자주 국가의 선언을 포기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먼저 70km구간에서, 여행자들은 평양-향산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천강의 신안주에서 고속도로의 가지길을 만날수 있습니다. 신의주까지 해안가
저지대의 길을 150km를 통과하게 됩니다.
 
이것은 평양-신의주를 잇는 철로와 나란히
평행선을 그리게 됩니다. 아주 조금만 포장되어 있고, 대다수의 길은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이런 불편함이 해소되려면 도로가 선전 간판으로 도배가 되던가 혁명적인 기념물과 같은 것들이
빼곡히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들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평양과 단둥을 왔다 가면서 촬영한 것들입니다.

대다수가 운전하면서 찍은 것들입니다.
 
나(Kernbeisser)의 사진들은 신안주부터 신의주까지를
여행하면서 촬영한 것으로 이것들을 공개하겠습니다.




평양으로 가는 길
신의주-신안주 도로에 있는 표지와 운전자를 위한 몇개의 유용한 설명입니다.



신안주에서의 새해 기념입니다.



신안주청년역입니다. 평의선(평양-신의주)에 있어서 중요한 역이지요.



신안주의 건물 벽면입니다. 일반적으로 허름한 북한의 집들은 그저 기분을 우중충하게 만듭니다.




신안주 근방의 청천강을 가교로 건넙니다.
청천강은 평안북도와 평안남도의 행정구역을 나누는 역할을 합니다.



청천강 철교입니다. 한국 전쟁당시 파괴된 다리의 교곽이 새 철교 바로 옆에 있습니다.



FAW 트럭입니다. 평안북도 박천군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두대의 ZIS 트럭입니다. 박천군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박천군의 모델하우스 입니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도 한다!'라는 대중 구호가 눈에 띄는군요.




박천군의 태룡강에 정박중인 배들입니다.



박천군 태룡강 누런 논에 정박중인 배들입니다.



평북 운전군의 겨울 풍치입니다.



 
운전군의 마을입니다.




운전군의 오래된 농가입니다.




운전군 가산리 입니다. 배경에는 새별(버스인듯)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운전군 가산리의 농가입니다.




운전군입니다. 길에는 단지 더러운 트럭이 한대 있을 뿐입니다.




운전군 룡봉리의 현대적인 농가들입니다.




운전군의 전통농가입니다.




운전군 청정리 부근의 도로 광경입니다.이 길은 혁명적인 장소, 기념물,
선전보드 그리고 그와 같은 것들과 나란히 있습니다.



소수레금지
소수레는 이러한 혁명적인 곳을 통과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소의 배설물을 방지하기 위하여 소수레를 위한 작은 우회로가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아주 영웅적이고 위대한 지도자의 행위를 찬양하기 위한
기념물이 있습니다.




이러한 교통 표지는 유일하게 북한에만 있을 것입니다.




평북 정주시 오성리의 협동농장 탈곡장입니다.



평북 정주시 오성리1



정주시 오성리의 오래된 바위에 새긴 글귀들
신의주 도로 옆의 몇개의 바위들에는 오래된 중국의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몇몇의 이런 글귀들은 지워져 있습니다. 아마도 지난 봉건제도의 잔재들을
지우기 위한 것이 아닐까요?



정주시 오성리의 큰 바위의 비문입니다.



정주시 오성리의 큰 바위의 비문입니다.(자세히)




평북 정주시 오성리2




정주시의 선전 벽입니다.
김정일의 불멸의 교시를 알리는 책 한부를 소지하고 있는 노동자를 그린 그림입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발양시키자" 이 남자의 바보같은 웃음은 이러한
교리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보여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정주시의 빈 들판입니다. 경작지를 최대한 사용하기 위하여 농가들은
꼭 언덕 아래에 지어집니다.




"강성대국건설에서 기본"
정주시 부근의 선전 보드입니다.



정주시에서 승객을 태운 트랙터
시골에서는 종종 트랙터가 버스의 역할을 제공합니다.




정주시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개인 차량은 사실상 볼 수 없었고 대중교통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북한주민들은 긴 거리의 여행은 걸어서 해야 합니다. 심지어 자전거 조차도
호화스러운 물품입니다.




정주시의 시내 중심가입니다.
정주시는 신안주에서 신의주로 가는 길에 위치한 유일한 진짜 도시입니다.
(다른 마을들은 군이었습니다.) 모든 북한의 도시들처럼, 주요 도로는
비교적 현대적이고 고층건물들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건물뒤로 허름한
오두막이 다수 있습니다.




정주시의 거리 풍경입니다. 쌀이 가득 찬 포대들은 조달본부에서 처리됩니다.






정주시의 국수집입니다. 이 신축건물은 북한의 전통적인 방식의 건물입니다.




정주시 입니다. 오른쪽의 구호는 "자력갱생만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입니다. 소수레는 이런 엉망인 이념의 결과로서 합당한 결과물입니다.




정주시의 거리의 행상인입니다.



정주시의 소수레 행렬입니다. 북한에서, 매해는 소의 해 입니다.




정주시의 철도 건널목입니다.



평북 곽산군의 평양-신의주 도로입니다. 길가 정류장 바로 옆에는 혁명적인 장소입니다.
그곳에서 당신은 휴식을 취할수 있고 내가 왔었던 것 처럼 교통량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곽산군의 여성 여행자들입니다. 대부분의 북한사람들에게 있어서 삶이란
매일 음식에 대한 탐색입니다. 여성들은 그들의 가족과
그들자신을 위한 조금의 식량을 위하여 긴 거리를 걸어서 이동합니다.




여행자를 태운 트럭입니다. 여행자들에게 행운이 따른다면 트럭을 탈 수 있을 것입니다.
평북 곽산군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옥수수 짚으로 가득찬 소수레입니다. 곽산군의 혁명적인 기념물을 지나고 있습니다.



곽산군의 과일매대입니다. 페인트 칠해진 과일말고는 어떠한 과일도 없기때문에
과일매대라고 언급하는 것이 불필요합니다. 여행자들은 그들 자신이 직접 먹거리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곽산군 부근의 공중화장실입니다. 다소 소박하지만 내(Kernbeisser)가 중국에서
보았던 몇개의 화장실 보다는 훨씬 더 낫습니다.



소년들이 얼어붙은 논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습니다. 평북 곽산군의 마을입니다.
소년들은 나무 블럭으로 자신들의 스케이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즐기고 있습니다. 내(촬영자)가 2008년 11월에 이곳을 다시 방문했을때, 이 마을은
납작하게 파괴되어 있었습니다.




곽산군의 노변풍경입니다.






곽산군의 마을입니다.






곽산군의 시골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은 나쁜 도로를 더 부각시킵니다.




곽산군의 중심가 도로입니다.






곽산군의 새해 기념장식입니다.
놓여있는 중앙의 저급한 그림은 백두산 봉우리입니다. 백두산은 김정일이
태어난 곳으로 주장되어지고 있습니다. 두 어린 소녀들은 전시된 사진에 경탄하고
있습니다.






곽산군의 거리광경입니다.




곽산군입니다. "군대가 우선(선군정치)" 새해 주체 98년(2009)






곽산군의 선전구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