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코-너 group/이안삼작곡가 코-너

그리움의 강가에서/청향 조재선

素彬여옥 2014. 5. 7. 08:38

    그리움의 강가에서/청향 조재선 우린 서로 마주 보고 있네요 커다란 그리움의 강을 끌어 안고서 그대가 좀 더 정열적이라면 저 강물을 풍덩풍덩 헤엄쳐 올 것이고 내가 좀 더 이성적이라면 튼튼한 뗏목을 띄울 테지요 우리는 지금 마주 보고 서 있네요 그립다 그립다 애꿎은 손만 흔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