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동안 소식 뚝 끊겼던 친구 광자를 그려보며 ~~~**/어제는 무용교류전을 보고 감동을

이제는 말해야 겠습니다

그동안 소식을 뚝-끊고 지냈던

대구대 평생교육원 친구 소식을

삼이회원과 삼이탁구님들!!

너무나도 활달하게 몸과 마음을 다해

우리를 위해 즐겁게 즐겁게

함께 뛰놀며 봉사와

배려와

웃음을

아끼지 않았던

참 좋은 친구

광자가

우릴 두고 혼자 하늘나라 먼저 가 있다네요

이제사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아픔없는 나라에서 편히 쉬임하길~~**

팔공산 나들이때

삼이회 여행중 거가대교에서

통영 해저터널에서

팔공산 노태우생가 방문하면서

같은 동료친구 선희교장이

10월9일날

살던 아파트를 찾아가서 경로당에서 함께 놀았던 분을 만나

6월초에

경북대병원에서 화원교회 목사님의 추도로 장례를 치뤘다고

직접 다녀 왔다고

딱- 가족만 몇 있고 아무도 없더라는 말을 듣고 

억장이 무너지데요

그렇게 사람을 좋아하던 친구가

늘 유모어로 좌중을 웃겼던 그 친구가

40년넘게 교직에서

교장 교육장을 한 친구가

떠날 때는 정말

말없이

소리없이 떠났다네요

나도 늦게사 소식 전해받았습니다

모두들 궁금해하던

대구대 평생교육원님들

마음의 문을 딱 닫고 전화도 안 받는다고 원망들 하셨지요?

몸이 아프면 그런가봅니다 

서운해 했던 마음 다 내려 놓으시고

잠시 추념의 기도나 올립시다

친구

명복을 빌면서요

                                                                                         V train 협곡열차를 탓던 추억도

앞줄 오른쪽 둘째

회장이라 사회도 하면서

팔공산 한티재 한티식당에서

여행지 이모저모의 스케치들

임긍수곡 옛님

연음회 7주년에서 연주

어제

봉산문화회관서

공연 촬영을 못하니

전혀 생동감이 없어서 좀 ㅉㅉ

고전무용에

창작무용에

현대무용등 각 쟝르마다마다

너무 감동이었는데

오랫만에 접하는 또 다른 문화의 모습을 즐겼습니다만

각  시의 특색있는 면모를~~***

박수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