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눈밭을 뛰어다니듯
김클라우디아
허루시아
여헬레나
세자매님이
오늘 레지오를 마치고
가창댐 올레길을 강아지마냥 뛰 놀다온 하루
눈은 펑펑~~내리고
용계교 지나
다와서 식당앞에서부터
Deck Road 형성
지금 공사중
아무도 밟지않은
눈밭을
뽀드득~~
뽀드득~~
소리내며 걸어본게
그 얼마만인고
Fence위에 쌓인 눈
눈
눈
운무속 땜
우산도 다 버리고
펑
펑
눈 맞으며
마냥 좋아하는
이 자매님들
꽁꽁 언-
손 녹히러 굴국밥집 들어오니
이글거리며 타닥타닥 타는
장작불에
손을 녹히며
따숩게 국밥
맛나게 먹고 집에 들어오니
동쪽 산에며
서쪽 절개지 산에며
아직은
눈밭이네
공짜로 주는 탁주도 일배
금방 내려주는
거품 뽀글거리는
아메리카노도 한잔하고
돌아온 길
이 사진은
팔공산 북지장사 갔던 연음회 조샘이
雪花에
연등이 조롱조롱 달린
아침사진을 보내 주어서
팔공산과
가창 최정산아래 스냅을
함께
느껴보는 마음으로
환상적인 조화로고
2022년6월23일 레지오 기도 모임 날
김영자 요안나집에서
코로나 이후 6명이 최고 ㅋㅋ
2월어느날 가 본
대구 스테디움 안쪽
내원지 지나
청계사를 참 오랫만에 산책삼아 올랐던 날
탑만 바로섰고
나머지 사진은 다 누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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