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group/여행 스케취

고성 용암포서 배를 타고 통영사량도를 한바퀴 휙~~~

素彬여옥 2019. 6. 20. 09:13

어제는

가곡동아리 간부팀이

 Best Driver 총무님과 남해에서 하루를

그것도 자유여행이다보니

얼마나 여유만만인지

예전엔

등산팀으로 다녀온적 있었지만 

고성 용암포-사량도행 바를 타면 20분도 안 걸리네

통영-사량도행은 40분짜리





사량도라면 모두들

옥녀봉이며 지리산이며 산행을 많이 하는걸로 알았는데

섬전체 상도와 하도를 완전 섭렵

가다 돌아보고

자유롭게 내려보고

우와

신~~났네





정상엔 출렁다리가

예전에 내 갈땐 없었는데

아슬아슬

얼마나 힘 들었었는데







회장님의 여유로운 마음도 다 보여요

뱃머리에

 Side Mirror 에 비치는

내 모습도 잡아보며



어느새 사량대교가 보이네요

2015년도 개통했으니










하도입구 안내판

덕동으로 돌아서 먹방으로 나왔으니

1시간여유롭게 섬 한바퀴를 다 돌아보고


남해 사량대교옆에

꽃님도

예쁘게 앉아 있더이다

벌님도

꽃술에 앉아

사랑을 나누고





들어가는 길에도

돌아 오는 길에도

왕복 이 배를 타서 시간도 많이 절약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는 안내판도


하늘의 조화로

좀 맑았다를 거듭

좀 흐렸다를 거듭











상도를 한바퀴 돌다가

점심도 못 먹고

식당찾느라 두리번두리번




면소재지에 들어서니

멋진 사람냄새가 나더니

골라잡아 들어간 횟집

생각보담 얼마나 맛깔스럽게

고픈 배를 즐겁게 채워주든지

행복행복타임










5시반 배를 타고 6시전에 통영항 도착해서

그 길로 쓩~~

대구로 달려온 하루

알찬 자유여행을 만끽

총무님 천리길을 혼자 운전하고

기획-추진-실천의

마무리를 화통하게

고마웠어요

사랑해요



♬ 나자리노 OST / 풀모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