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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동영상
송년의 시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치듯,
빨리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지나가지요?
나이들수록
시간들은 더 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건 잊고,
용서할 건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보면 첫 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우리 길을 밝혀 주겠지요.
- 이 해인 -
20년 3월에 다시 만든 영상
ps)퇴임하고 함께한 대구대학교평생교육원 탁구부동아리랑
2006년부터 지금까지인데
세월따라 연륜만 쌓이고 쌓여
벌써 떠난님의 모습은 가슴 한켠을 후벼파며 텅~빈 허전함이여
지금은 번개팅하면 열심히 모이는 님들의 모습
지난날이 그립습니다
영상편집 수고하신 배교장 감사해요
2020년도9월에
또 배영일회장님이 만든 영상 올립니다
모아모아 옛날이 그리운 님들
사랑합니다
2020년 12월에
또 배회장님이
이수인곡 고향의 노래를 배경으로 만든
우리영상들
사진이 더 없어서 유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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