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4월은 꽃의 계절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지난주는 가창주변
벚꽃으로 최고의 순간을 포착하고 다녔었는데
어느새 꽃 비 다 내리고
오늘은
청도 복숭아 꽃이 최절정의 순간들
하늘엔 먹구름이 덮였어도
꽃망울
하나 하나가
알알이 꽃을 피우는데
감동 받고 돌아 온 길
아~~
청도 복숭아 꽃
꽃무더기 세상
좋아라
향교를 돌아 보고
뒷길로 가니
이름모를 저수지도 아담하게
노랑꽃과 어우러진 시골풍치
갑자기 기온이 올라 가더니만
온갖 꽃들이
다투어 피었네요
라이락도
황매화도
활~~~짝
청도 석빙고까진 갔었는데
바로 그 위에 청도향교가
수령 400년짜리 느티나무가
지킴이처럼
꿋꿋이 서 있고
청도읍성 한바퀴
돌아서 온 길이어라
'photo group2 > 여행 스케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 통도사 홍매화 자장매가 피었다기에~~~**** (46) | 2023.02.25 |
---|---|
고운 최치원 문학관과 孤雲寺를 다녀 오다/임윤찬 피아노 연주 (0) | 2022.06.19 |
4월을 맞으며 봄 꽃 대궐 영남대학교 캠퍼스를 /청도 명대리 각북 벚꽃길도 (0) | 2022.04.02 |
복을 드리는 황금 돼지섬 돝섬을 둘러 본 3월 마지막 날 (0) | 2022.03.31 |
샛노란 유채꽃 향이 있는 호미곶 등대를 찾아서^^ (0) | 2022.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