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날
수성아트피아서 5시 연극을 보러 바삐 시간 내어 쫒아 갔다
길이 밀려 2분 지각
10분후에 입장 시켜줘서 겨우 안착
지적인 배우
기품있는 배우
삶의 진한 향기를 가진 배우
손숙은 1944년생으로 경남밀양 출생에 풍문여중고를 거쳐
고려대 사학과에 입학했으나 고대연극반서부터 연출
백상에술상 연극부문 여우주연상을 3회나 수상
환경부장관 역임도
작품 줄거리는
1막 1장 어머니가 꿈속에서 죽은 지아비 돌이를 만난다
2장 아들 며느리에게는 잔소리꾼이지만 손자에게는 다정다감한 할머니
3장 죽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드라마작가인 아들에게 맞장구치며 이야기
4장 어머니과거는 신주단지 꺼내오면서 본격화되고 어머니는 첫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가난한 돌이에게 시집
2막 5장 일순이라는 원래이름은 두고 남편이 지어준 두이로 기생이었던 시어머니와 생활
6장 일제시대와 6,25를 겪지만 아들 둘중 큰아들은 학질로 죽고 어머니는 죽은 아들이 첫사랑의 아들이라고 고백-오열
3막 7장 어둠속에서 망자를 불러내는 무당의 굿이 전개
8장 어머니는 손녀에게 자기이름 황일순 석자를 배우고 죽은남편따라 저승가면서 유리창에 배운 이름을 쓴다
출연진 마지막 인사만 겨우 스냅할 수 있어서
찰-칵
아주여성합창단의 우리 어머니 (이안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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