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 날 폰 카메라 속 가을 스냅들을 올려보는 마음 겨울 편지 안도현 흰 눈 뒤집어쓴 매화나무 마른 가지가 부르르 몸을 흔듭니다 눈물겹습니다 머지않아 꽃을 피우겠다는 뜻이겠지요 사랑은 이렇게 더디게 오는 것이겠지요 좋은글 모음/자유게시판 2022.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