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영축산 남쪽 기슭에 사찰 통도사(通度寺)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 수령 350년의 홍매화인 자장매(慈臧梅)가 자라고 있다. 자장매는 13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가람의 경내 영각(影閣) 오른쪽 처마 밑에 있다. 오늘은 가곡3인방이 (피정 간 안젤라가 없어) 12시에 대구 출발 도착하자마자 고깃집서 점심 먹고 산문을 드니 제4주차장까지 꽉 다 찬 상황 주말이라 쓩~ 암자 가는 길을 올라서 13개 암자 중 몇군데를 휙~둘러 보고 나서 다시 내려와 2주차장 파킹하곤 통도사 황매화 핀 사찰내를 상세히 둘러보다 돌부처 셋이 주는 의미? 옛날 시집살이는 입 닫고 3년 귀 막고 3년 눈 감고 3년 이라는 생각이 언뜻 떠 올랐네요 암자 가는 길이 솔숲따라 너무 아름답게 숲에 매화도 피고 통도사로 들어 오니 홍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