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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기하여 첫 발령지 제자와 월광수변공원서 한낮을

아~세월돌아보면 아득하기만 한 그 옛날로Time machine 타고시간여행 하고 온 하루행복하여라뿌듯하여라                                                                              몇일전부터 전화 온 이제자 까마득한 '65년도 상주 중모라는 곳에 첫 발을 디뎠던 곳을그리워 하며생각나게 하는 그 곳!!까까머리 중딩학생과 첫 발령 받은 영어선생과의 인연인데이젠 70대 80대가 된 우리들의 하루였네사랑하는 부인과 함께 셋의 하루 스케치나도 제자도 또 함께 한 교직의 길이었으니감회로고~~~**신록과 함께70대도 80대도 찬란한 태양 받으며늘 여행 함께 다니는 부부사랑과 함께이설주 시비'내고향은 저승'대구가 낳은 박태준 작가님 상파스구찌서 바닐라 라..

5월을 맞으며 달려나간 창녕 길 /남지 유채밭-부곡온천-화왕산 관룡사까지

4월도 어느새 꼬리를 감추는데5월을 맞으려니 가곡4인방이 11시 만나 힘찬 발걸음을^^남지길엔어느새 샛노랑 꽃잎은 그 빛을 잃어 갔지만시원한 낙동강 줄기와 사방 푸르름의 대열들 속에서맛점도 하고즐긴 하루 다리위를 지나니멋진 바위 위에 고즈녁한 절이두 다리 사이에 건물에서 맛점 하고 건너편 능가사라는 절터로대구 가는 길목을 지나가기로 하고 옛 화려했던 부곡온천 동네를 들어 서니국내1호의 온천도시는 38년만에 폐업그 화려했던 온천장은 폐쇄된 채 그냥 널부러져 있고새 동네에 작은 온천장들이 성시를 이루는 듯 창녕체육센터도 호수도 있고 이팝나무도 한창 꽃을 피워서 조용히 힐링 산책도 하고또 대구 가는 길로 가다보니 화왕산관룡사가 보이길래수십년 전 다녀 갔던 생각에 또 올라보니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산사 입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