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사진과 좋은 글 262

**마음을 맑게하는 명심보감 /해인사 북벽 산길에서~**

★...마음을 맑게하는 명심보감 ☆... 1. 남을 무시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된다. " 2. 의심받을 일은 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

그런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운문사 솔바람길 위에서~

그런 우리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이들처럼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면 모든 문제 해결되는 그런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의 그 미안하다는 말속에는 사랑한다는 다른 말이 크게 들어있진 않겠지만... 내가 당신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할 때 당신에게는 언제나 사랑한다는 말로 들..

자신을 들여다보는 삶 /팔공산 단풍

자신을 들여다보는 삶   “자신을 알려거든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유심히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상대방이 자신의 거울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까닭입니다. 좋은 것은 좋은 대로 받아들이고나쁜 것은 그것이 왜 나쁜 것인가를 알게 되는 것으로 자신에게 유익함을 주게 됩니다. 먼지가 없는 깨끗한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환하게 보여주지만먼지가 가득 낀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희뿌옇게 보여주는 이치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자신 또한 상대방의 거울인 까닭에 경거망동을 삼가고 바른 몸과 마음을 지녀야 하겠습니다. 자신을 살피고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보다 더 아름답고 평안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살피고 들여다보는 것으로 해서 자신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혼자서 앓는 병/이어령의《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드레스 입고~

혼자서 앓는 병 객지에서한 달 가까이 혼자서 감기를 앓으면서 느낀 것은 인간은 혼자서 병을 앓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었지요. 누군가 가까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누군가 자기 병을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병을 앓게 되면 자신이 혼자인가 아니면 남과 함께 살고 있..

♧ 우리 이런마음으로 살아요 ♧/운문사 솔바람 길에서~

스크랩 1 ♧ 우리 이런마음으로 살아요 ♧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