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마지막 순간 인간은 무엇을 생각할까? 삶의 마지막 순간 인간은 무엇을 생각할까? 몇해 전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 라는 연극을 보았습니다 이미 떠난 이승에 미련을 못 버린 에밀리는 살아생전 지극히 평범한 어느 하루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그 소원이 이뤄져 잠깐 이승으로 돌아간 에밀리는 살아있는 .. 좋은글 모음/산문 2014.07.16
친절과 미소는 나를 명품으로 만든다 친절과 미소는 나를 명품으로 만든다 톨스토이는 이세상을 아름답게 하고 모든 비난을 해결하고 얽힌 것을 풀어 헤치며 어려운 일을 수월하게 만들고 암담한 것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것이 있다면그것은 바로 친절이다 라고 말했다이런 친절은 소극적인 행동이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이다성공한 사람들은 모든면에서 적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성공하고 싶다면 친절의 분량을 계속해서 늘러나가야 한다친절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항목이 바로 미소이다 친절하면서 웃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어린이에게 미소를 가르쳐라 니체의 말이다 미소가 흐르는 얼굴은 자신있게 보이며 미소가 흐르는 표정은 용기있어 보이기까지 한다 인도의 간디는 비록 몸은 왜소 했을지라도 그의 얼굴에는 항상 미소가 흘렀기 때문에 인도의 지도자로 존경을 받았다 일찍.. 좋은글 모음/산문 2014.07.15
나이를 나타내는 한자 상식 알기 ♡♤ ♣*나이를 나타내는 한자*♣ ♤♡ -농경(弄璟) : 막 태어났을 때를 의미하는 것 : 예전에는 아들을 낳으면 구슬[璟]장난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유래한 말이고 아들을 낳은 경사를 농경지경(弄璟之慶)이라고 합니다. -농와(弄瓦) : 마찬가지로 딸을 낳으면 실패(瓦)장난감을 주었.. 좋은글 모음/산문 2014.07.07
휴(休)/ 홍미숙의《희망이 행복에게》중에서 /연꽃사진도~~~ 휴(休) 나도 휴식을 취하고 싶다. 내 삶에 재충전의 필요성이 느껴진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세월에 미안하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며 한나절 여유를 가져보는 것,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보는 것, 어느 것이든 좋겠다. 그래야 생동감이 되살아날 것이고, 그래야 나의 봄을 다시 만들 수 .. 좋은글 모음/산문 2014.07.07
**人 生= 더하기와 빼기** 人 生= 더하기와 빼기 게으른 사람에겐 돈 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는다.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 딱하다 = .. 좋은글 모음/산문 2014.06.24
아버지 아버지 태평양 연안에 천축 잉어라는 바닷고기가 있습니다. 암놈이 알을 낳으면 숫놈이 그 알을 입에 담아 부화시킵니다. 입에 알을 담고 있는 동안~ 수컷은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어서 점점 쇠약해지고, 급기야 알들이 부화하는 시점에는 기력을 다 잃어 죽고 맙니다. 숫놈은 죽음이 두.. 좋은글 모음/산문 2014.06.23
**죽음에 대한 금언** 아래 명언을 반복하여 읽으라 그러면 누구나 다 맞이할 죽음에 대하여 좀더 알게 되리라. 모든 일은 준비(準備)하고 사는 것이 상책(上策)이다.죽음에 대해서 우리가 自明하게 아는 것은 다음 다섯 가지다. 1, 누구나 죽는다. 2, 순서가 없다. 3, 아무것도 가져가지 못한다. 4, 대신할 수 없다.. 좋은글 모음/산문 2014.06.21
- 늙어가는 여자 - ( 조문자)/(2008년 한국여성문예원 최우수상) Essay to Joy 늙어가는 것일까? 말투가 툭박지고 침묵이 좋아진다. 그러다가 한번 말을 시작하면 또 하고 또 한다. 사람을 만나면 고개로만 까딱 인사 한다. 나도 모르게 뻣뻣해진다. 늙어가는 사람은 늙었다는 말만 들으면 말초신경이 달팽이 눈처럼 세워진다. 확실히 나도 늙어가고 있다. .. 좋은글 모음/산문 2014.06.17
코이의 법칙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잉어가 있습니다. 이놈은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성장합니다 같은 물고기인데도 어항에서 기르면 피래미가 되고 강물에 놓아 기르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 좋은글 모음/산문 201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