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운동길은
옥포로~~*
여러번 갈 때마다 그 느낌은 다른 법
이젠
진짜
만추
못을 끼고 걸을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는
그래도 아직은 싱그러움이^-^
산 길
숲 길
걷는 사람들의
생동감 넘치는 생명의 소리
웃음소리
도란도란 거림
가을은
정녕
그렇게 아름다움으로 세겨지는 건가보네
가을앓이를 하면서도
등산로로 접어 드니
추색이 완연
오른쪽 길 정자를 지나
등산로로
600미터 산길을 오르는 계단을 지나면
능선길
한바퀴 다 걸을순 없어서
옥연지 올레길로
등산길 만추보담
훨씬 생기 넘치는 옥연지 올레길
물이 있고
숲이 있고
내가 있으니
어제
수요일의 주변 가을색을 담아보며
어느 아파트 담벼락의 단풍
용계공원 옆 가창골에 아침햇살이
11시 40분경
용계공원과 가창골
가창 스파벨리 산의
만추의 정
어제
우리 빌라 3동의 단풍이
우찌 이렇겐 붉게 타고 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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