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낮
레지오단장님과 수성못뚝 거닐며
맛~난 점심 먹곤
벚꽃동산으로
벚꽃동산 계단에서 만난
옛님과 반가운 인사를^^
너무 감동
아직도 기억해 준다니
행복이 넘쳐
넘쳐
봄빛 맞으며
송해공원 한바퀴 산책하던 날
마리아상 앞
샛노란
수선화
베들레헴 꽃분 두개를 사서
베란다 창에 올렸더니
가창골도 한 눈에
오~ 내사랑
목련화도
이 두꺼운 겉옷을 뚫고
쏘옥~ 내미는 새생명의 모습
몇일전의 고산골입구
어제 꽃망울이
오늘 한낮 다 터져서
화사함의 극치를 보여주네
삼이탁구부 번개팅날
10명이 맛난 점심 먹곤
걸을수 있는 사람만
신매서 반야월역까지 금호강 줄기 따라
1시간 정도 걸었던 날
강바람은 불어도
봄은 봄이로고
파동탁구클럽회원들끼리
동네카페서
커피한 잔 하던 날
벌써 그리워지는 얼굴들!!
퇴임동료 모임 후에도
카페서 한 잔 나누던 날
이 모든것
스냅 보관차원에서
잊지 않으려고 올리는 마음
[방송 음악]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 from 오페라 잔니스키키 /Sop. 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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