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
봄 빛을 찾아
만수로 가득찬 성주땜을 지나
금수면-벽진면-대덕면-증산면을 지나 드디어 불영산 청암사 입구
드디어 佛影山 靑巖寺
80년대 아포고등 재직시 무시무시한 증산재를 넘어넘어 와 봤고
그 이후도 구미 재직하며 여러번 왔었던 추억의 청암사를
너무 감회로운 곳
자목련이 한창 피고 있고
산사입구 삼거리에서
수도암 가는 7키로의 멋진 새로단장한 계곡길
무흘계곡과 인현왕후길 길고 좁은 계곡 아름답기 그지없지요
거의 1000m의 산길을 올라가면 수도암이 눈 앞에
와~~~*
옛날과 너무 변한 길
산벚꽃이
도로에도 벚꽃이 피고지고
신록의 가로수 길
꽃보다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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