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방 좋은 님들과
황악산 직지사 산문엔 들어 가지도 않고
꽃무릇도 다 지고 없고
어느새 가을빛이 물드는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을
쾌적한 공원과
파랗게 물들인 하늘과 안젤라가
평화의 탑 들어가며
러브 포즈도 ㅋㅋ
Navigation따라 직지사서 지례가는 지름길
첩첩산중 아슬아슬한 산모롱이 길에
가슴 조리다가 큰길 나오니
지례 흑돼지 식당촌들이 즐비
근처 부항댐 가는 길
얼마나 멋진 정경들이 한 눈에 들어오고
산내들 공원이며
부항댐 출렁다리며
짚라인 타워며 댐 한바퀴 돌아돌아 멋진 귀갓길
댐 주변엔 지천으로 피어있는
들꽃 풀꽃들이
빵긋 인사 하고
우와
하늘 +출렁다리+ 호수=내 마음이어라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으오 ♪♪♪
수채화 같은 파란 하늘과
기울어 진 일송정
잃어버린 세월의 흔적
빨간 우체통도 보이고
어느새
해는 서산으로 기우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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