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모음/운문-詩,시조

옛 추억/주응규

素彬여옥 2013. 12. 18. 09:06

              이안삼카페에서 보내는 " 문학의 향기 "

 

옛 추억 / 주응규
그대 나를 잊고 산대도 아득히 머-언 옛 추억을 끌어안고 길고 긴 날을 몸부림치다 세월의 틈새로 튕겨 나와 때때로 한 번쯤은 그 시절이 그립지 않으냐고 그대 가슴에 뚝 뚝 떨구는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