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인방 벙개팅 부산으로 휙~~ 꽃 본다고 부산 내려가서 수영구 사적공원을 둘러 보고 동백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고 하트도 만들어 놓고 사적 인물 모형도 산수유도 피기 시작하고 여기까지 한달음 달려오게 한 우리의 호프 운수국장 그대 있음에~~~~** 명물 노거수 나무의 우람한 자태에 감동 깜놀 매화도 겨우 피기 시작 결국 해운대로 발 길을 돌려 동백섬 한바퀴 다 돌고 등대앞에서 해운대 고깃집서 고기 구워 저녁 먹고 광안대교 잘 보이는 한화콘도 32층 와인바에 앉아 칵테일과 과일로 여유로움 만끽하며 난 블랙 러시안을 오랜만에 마셔 보며 대교의 야경에 젖어도 보고 온 저녁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