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간 항아리의 역활 금이 간 항아리 어떤 사람이 양 어깨에 막대기로 만든 지게를 지고 물을 날랐다.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의 항아리가 있었다. 그런데 왼쪽 항아리는 금이 간 항아리였다. 물을 가득채워서 출발했지만, 집에 오면 왼쪽 항아리의 물은 반쯤 비어 있었다.금이 갔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른쪽 항아리는.. 좋은글 모음/감동 글,그림 모음 2010.08.20
(1) 어느 모녀간의 대화 한 토막 부모는 자식에게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다.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건만 자식들은 부모에게 대가를 요구한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로되 아래에서 위로 흐름은 순리에 어긋나는 줄 아나보다 부모에게 손 내미는 것은 떳떳하고 당연하나 자식에게 손 내미는 것은 부끄러워야 .. 좋은글 모음/감동 글,그림 모음 2010.08.20
인생 최고의 영양제 ^*^♥ 인생 최고의 영양제 ♥^*^ 스위팅이라는 사람은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이런 멋진 말을 했답니다. 사람은 40일을 먹지 않고도 살 수 있고 3일 동안 물을 마시지 않고도 살 수 있으며 8분간 숨을 쉬지 않고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희망 없이는 단 2초도 살 수 없다 그렇답니다. 똑 같은 상.. 좋은글 모음/감동 글,그림 모음 2010.08.19
아내의 가치 아내의 가치 한 의사가 아프리카 어느 외진 마을에서 의료봉사를 했는데 이 마을은 교통과 통신이 불편할 뿐, 그 자체로는 매우 풍요로운 마을이었습니다. 목축과 농사를 주로 하는 이 마을에서 의사는 금방 마을 사람들과 친해졌고, 특히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귀향한 젊은 청년 한사람과는 친형제처.. 좋은글 모음/자유게시판 2010.08.19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마주앉은 거리만큼 일때가 행복입니다 황홀한 행복을 오래 누리는 방법은 전철의 레일처럼 나무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통하는 마음이라 하여 정신없이 다가서지는 마십시오. 거리없이 섞이지는 마십시오! 우주와 우주 사이에는 존경과 설레임만 가득하여도 천국입니다. 풀잎에 맺힌 .. 좋은글 모음/감동 글,그림 모음 2010.08.18
아내의 말 한 마디가 남편의 인생을 결정한다 루즈벨트 대통령 부인 한창 정치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루스벨트는 39세 때에 갑자기 소아마비로 인해 보행이 곤란해졌다. 그는 다리를 쇠붙이에 고정시키고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다. 절망에 빠진 그가 방에서만 지내는 것을 말 없이 지켜보던 아내 엘레나 여사는, 비가 그치고 맑게 개인 어느날 남.. 좋은글 모음/감동 글,그림 모음 2010.08.18
'내 생애 단 한번' / 장영희 '내 생애 단 한번' / 장영희 당당하고 열정적으로 짝사랑하라. 사람을 사랑하고, 신을 사랑하고, 학문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랑하고, 저 푸른 나무 저 높은 하늘을 사랑하고, 그대들이 몸담고 있는 일상을 열렬히 사랑하라 언젠가 먼 훗날 나의 삶이 사그라질 때 짝사랑에 대한 허망함을 느끼게 된다면 .. 좋은글 모음/운문-詩,시조 2010.08.18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유안진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고 비로소 가만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싸여야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 주는 사람과 얘기거.. 좋은글 모음/산문 2010.08.15
그리움으로 만나는 날 / 용혜원 그리움으로 만나는 날 / 용혜원 그리움으로 그대를 다시 만나는 날 나의 눈에는 눈물이 맺히고 내 가슴은 기쁨으로 뛸 것이다 늘 그리움으로 내 마음에 다가오는 그대를 온 몸으로 사랑하고 싶다 들판의 나목처럼 기다림으로 끝나는 사랑은 싫다 그리움으로 그대 다시 만나는 날 열 꽃으로 다시 피어.. 좋은글 모음/운문-詩,시조 2010.08.15
♡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막내네 사진도-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으리라 그리 무심히 대하진 마십시요. 세월 앞에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기에 드릴 수 있을 때 마음도 사랑도 흠뻑 줄 수 있을만큼 최선을 다하세요. 다음을 기약하는 사랑은 하나마나 하는 사랑이며 이 다음 형편이 되면 이란 핑계는 안하니만 못하지요. 사랑하는 부.. 좋은글 모음/사진과 좋은 글 201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