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순인데
목련꽃이 엄청 활짝 폈네요
요즘 경북대병원 진료 있어 다니다가
운동삼아 한바퀴 돌며 옛 100년넘은 구 도립병원자리가
의과대학과 보건대학원자리
또 병원내를 돌다보니
오~~내사랑 목련화야가
절로 흘러나오는 한그루 나무가 있어
발걸음을 딱~멈추게 하더이다
막 피어나는 꽃송이에 반하여
덕분에 주변 스케치도 함께 담아 봤습니다
종일 목련화 노랠 흥얼거린 하루였으니**
솟아나는 두 송이는 이름하야
신혼부부
형제 자매
연인??
모두 당신들의 모습이었습니다
60년대 학창시절
친척오빠야들 따라 들어와 봤던 교내정경
60여년만에 ㅋㅋ
의과대학 테니스장 팬스로 장미화원이
장미도 예쁘게
탐스럽게 폈고요
경북대병원 북문 정문에 있는
명품 소나무지요
봄꽃도 화사하게 피었고
요
3월21일 운동나가며
빌라에서 신천에 꽃들
클레식 연속듣기로 아침음악을 즐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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