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로
상록합창단 수업을 두번이나 취소를 해서
단원님도 보고싶고
번개팅을 무조건 대구역 10시반까지 나오라고 날렸더니
혹시나?가
역시나로
10시 35분 새마을호 기차를 3400원으로 구미 30분만에 도착
금오산행 버스를 타고
주차장서 대혜폭포까지(400m) 쉬엄쉬엄 1시간 반만에 도착
1.3km 산행을 했네
진짜 오랫만에
현직때 올라보고 20여년만에
우와~~~날씨도 화창
굿 쨩이었네
금오산(977m) 주차장서보이는 정상과 현월봉
2005년도 퇴임한 선주고등 운동장에서도
이 현월봉이 탁 -보여서
정상 顯月峰을 보며 커피도 마시곤 했었는데
아 옛날이여
금오산 정상 현월봉이 다 보이네
금오산 관리사무소
노란 잔디밭 광장에서
구미시 학생행사들 많이 한 곳임
길재선생 채미정
등산로 입구 조각상
케이블카 지나 대혜폭포가는 길목
계속 편안한 계단길로 수백개를 올라야가는
숲길
산길
영흥정도
해운사도 다 지나서
케이블카도 지나야 대혜폭포가
폭포28m가 꽁꽁 얼어붙었지만 안으로 물소리 철철~~
폭포주변에서
박정희대통령 자연보호하시는 모습이 남아있네
신통하게도
하산할 땐 케이블 카를 타고
케이블카 카페서 보이는 주변정경도
자연보호 헌장비도 지나
주차장의 오후 햇살받은 금오산의 모습
법성사-형곡동 가는 길목도
금오산 정상을
크로즈업 해서
현월봉과
군부대 레이다망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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