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도 소나기가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더니만
오늘은 맑은 날씨인듯
가을맞이로 드라이브를^^
창녕 우포늪으로








한낮 햇살이 따가워서 숲길로 내려 왔더니
옛날 머물곤 했던 세진정을 지나
입구로


창녕 박물관을 지나
화왕산 입구 지나다보니
깔끔한 식당이 보여 마음의 점을 찍고


청도읍성으로 오니
연꽃이 빛을 여리게 발하더이다
수련밭도 이제 봉오리가 맺혀 있고
옛날에 있던 가시연꽃도 없고




읍성 카페서
팥빙수는 맛나게 먹었네요


오는 길에
고성이씨 산 앞에 군자정이 있는
연지못=유등지못을 둘러보니 그래도 연꽃이 제법 한창이고
가곡한다고 다닌 연지예당도 보이고
추억을 더듬어 보며
돌아 선 길
배롱나무가 어딜가도 한창 꽃을 피우는 모습이 장관




5년동안 연음회 가곡부르고
연주하고 다닌 곳
연지예당


늦 팔월의 아침 영상 천천히 감상해 보시길~~**
이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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