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彬(소빈) 동산 입니다

베르린 필 이건앙상블 실내악 연주그룹 프로그램 특히나 트럼펫과 바이오린 solist 연주는 앵콜쏭까지 몇번이나 박수를 받는 神들린듯한 연주에 기립박수부대의 환성과 술렁임도^^ 2시간반동안 숨 죽이고 빠져본 순간!! 어제 종일 빗속 운치 스냅도 올려보며 주리동 최정산 올라가는 길에 ..

8월 15일 어제는 뜻있는 73주년 광복의 날이요 성모승천 대축일이라 아침부터 분주히 태극기 달고 성당 다녀오고 오후엔 맘마미아2도 보고 또 우리나라 최초의 고전음악감상실 녹향서 두시간 넘게 힐링타임 마침 오페라의 우렁찬 소리를 들으며 앉아선 합창곡이며 좋아하는 쥬페의 시인과..

봄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더니 봄비가 연일 내리더니 또 꽃비가 내린 어제 저녁 갑자기 찬바람이 불어 옷 깃 여미게 한 앞산골의 싸늘함을 안고 매력적인 명품 피아니스트의 대구 연주 들어러 고고씽~~** 섬세한 해설로 클래식 이해를 돕게 하면서 멋진 연주를 겸한 진짜 오랫만에 후련함과..

눈(김효근 작사 작곡) 조그만 산길에 흰눈이 곱게 쌓이면 내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때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 새겨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

♪ 달빛 - 박인수 ♪ 달빛 - 테너 박인수 작사 조흔파/ 작곡 김용연 유리창에 부서지는 달빛이 하도 고와 한자락 끌어내어 그대에게 보내오니 내게로 오시는 길 어둡거든 밝히시고 임이여 나 본 듯이 친구삼아 오소서 나뭇잎에 반짝이는 달빛이 너무 고와 한조각 오려내어 그대에게 보내..

황덕식의 음악

♣ 봄의 소리 ♣ 빨강과 파랑이 만나 지은 집 너무 뜨거워서 쩔쩔맸고 차가워서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던 네 지붕에는 파랑을 칠하고 내 상처에는 빨강을 칠하여 경계가 아닌 서로 물들어 사는 집 그 보라의 달에 꽃이 피었다. - - 중략 - - '권대웅'시인의 '보라의 달' 첫 구절입니다. 너무 ..

소프라노 이미경이 부른 이수인 예술가곡 17곡/피아노 김민혜 - 연속감상 이미경 선생님 프로필 세종대학교 ,동대학원 , ITALY MILANO ACCADEMIA 최고연주자과정졸업 KBS열린 음악회 .EBS방송,누가누가 잘하나 심사위원 및 다수 방송 출연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그랜드 앙상블 공연...

학창시절 옛노래가 생각나서 찾아 올려보는 마음 고등학교 때 참 즐겨 불렀었던~~~ 눈 (양주동 작시 / 김순애 작곡 / 바리톤 오현명) 이 겨울 내 고향 뒷산에 눈이 몇자나 쌓였노 겨우내 쌓일대로 쌓여도 쓸이 없는 어머니 무덤의 차디찬 눈 어머니 무덤의 차디찬 눈 이 겨울 내 고향 어머니 ..

;;;; ; 조용히 듣고싶은 노래 조수미 - 님이 오시는지 조수미 - 보리밭 조수미 - 청산에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