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査頓)의 유래와 호칭 (사돈 : 등걸나무에서 머리를 조아리다.) 고려 예종 때 여진을 물리친 도원수 윤관과 부원수 오연총은 평생을 돈독한 우애로 지낸 사이다. 여진정벌 후에 자녀를 서로 결혼까지 시켰고, 자주 만나 술로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회포를 푸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어느 봄날 술이 잘 빚어진 것.. 좋은글 모음/자유게시판 2014.08.17
그날 생각/운서 장기웅 그날 생각 푸른 물위 물결에 저녁노을 담아 줄 때 그대 만남 꽃향기 그윽한 가슴 위 미소 지어 입술 연 그날처럼 섭섭한 헤어짐 내일 약속 싫어 눈시울 붉힌 그날 생각 오늘이 서러워 꿈속에서 재회를 손꼽는다 다정히 다정히 새겨 놓을 애상(愛想) ▷▶장기웅 철학박사, 건축사, 시인, 대.. 좋은글 모음/운문-詩,시조 2014.08.15
꼭 행운이따릅니다~/ 사진 //진귀한 장면 영상물 옮겨 편집함 꼭읽으시고 많은불들께 전하세요 꼭 행운이따릅니다~ 읽으셔야합니다! 나무에 떨어지는 벼락을 고속 촬영 돈으로 집을 살순있지만 가정을 살순없다 돈으로 시계를 살순있지만 시간을 살순없다 돈으로 침대를 살수있지만 잠은 살순없다 돈으로 책을 살순있지만 지식은 살순없다 Another li.. 좋은글 모음/감동 글,그림 모음 2014.08.15
광복 69 주년 기념 8,15 폐망 직전 일본의 생생한 사진 일본인들이 직접 촬영한 1944년부터 1945년까지 당시의 기억이되살아나는 사진입니다 ▲ 1945 년 8 월 6 일 이 히로시마에 최초로 원자 폭탄이 투하 ▲ 1945 년 폭격으로 페허가 된 오사까 . ▲ 일본의 전통 스포츠 ' 수모 ' 씨름 꾼들이 훈련을 받고있다 합니다. ▲ 1945 년 주부들을 모아 놓고 죽.. 좋은글 모음/감동 글,그림 모음 2014.08.14
[프란치스코 교황님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 12마디] 1.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침묵 안에 평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2. 포기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3. 조용하면서도 분명하게 진실을 말하고, 어리석고 무지한 사람들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들 역시 할 이야기가 있을 테니까요. 4. ..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4.08.14
***삶에 귀감이 되는 글*** ♣ 소와 기회. 소는 뒤에서 붙잡아야 하고 기회는 앞에서 붙잡아야 한다. 소를 뒤에서 잡아야 하는 이유는 소머리에 날카로운 뿔이 있기 때문이고 기회를 앞에서 잡아야 하는 이유는 기회의 뒤에는 잡을 꼬리가 없기 때문이다. ♣ 시간. 괴로운 시간을 갖지 않으려면 즐거운 시간을 버려.. 좋은글 모음/좋은글 좋은이야기 2014.08.12
세월의 역사속에서 빛 바랜 옛 모습 ↑ 양양 남해항 1968 ↑ 영주역 1969 ↑ 부산 영도다리 부근 1970 ↑ 안동 牛(소)市場 1971 ↑ 구례 피아골 1973 ↑ 서울 종로 2가 1974 ↑ 강릉 선교장 1980 ↑ 성철스님 1987 ↑ 1930년대 서울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 근처에서 통학중인 배재고보 학생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제공 ↑ 1943년 일본식 속.. 좋은글 모음/감동 글,그림 모음 2014.08.11
'디올(Dior)' 냄새/가창 상원리서 프랑스의 어느 마을에 '디올(Dior)'이라는 청년이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비료 공장을 운영했는데, 바람이 불면 거름 냄새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리면서 그때마다 "디올 냄새가 난다"라고 말했지요. 이런 놀림과 따가운 시선에 디올의 어머니는 악취를 없.. 좋은글 모음/사진과 좋은 글 2014.08.10
연꽃/춘원 이광수/이안삼곡 수련 사진:사랑방 연꽃 / 춘원 이광수 임 주신 연꽃봉을 옥화병에 꽂아놓고 밤마다 내일이나 필까 필까 하였더니 새벽이 가고 또가도 필뜻 아니 보여라 뿌리 끊였으니 핀들 열매 바라리만 모처럼 맺힌 봉을 못보고 갈 양이면 제 비록 무심하여도 내 애닯아 어이리 이왕 못 필 꽃은 버림즉도 하.. 좋은글 모음/운문-詩,시조 2014.08.10
그리움 흘러 가는 곳/詩. 菁香 曺在善 그리움 흘러 가는 곳 詩. 菁香 曺在善 그리움의 끝은 어디일까? 정처없이 떠 도는 하늘에 놓인 길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제자리에 맴도는 정지된 생각 찬서리 맞은 서녘하늘 기러기 줄지어 바삐 가는길 그 곳으로 따라 가면 그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고요히 눈 감은 물위에 몸을 맡기.. 좋은글 모음/운문-詩,시조 201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