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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이동환 리사이틀 다녀 오다/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트서

연주 시작전 로비에서 인사부터 나누며 서울 내 친구 김조자 팀 3명을 픽업해 주신 김교수와 함께 바리톤 이동환교수 피아니스트 김성윤과 함께 Intermission 시간에 밖에 나오니 서산엔 노을과 낮달이 감동!! 천마 아트홀에 불이 들어 오고 나도 노을과 아트홀 앞에서 찰~칵 연주 마치고 나서 김교수와 서울팀 일행 이동환 마미 이명숙데레사님도 옆에 딱 대경가곡 이상민회장님과도 이동환 마미 이명숙 데레사가 다니는 박범철가곡교실 심화반과 함께 이동환,김호중 모두 마미 이데레사와 장정현과 함께 사랑을 받는 멋진 성악인으로 탄생된 기적들!!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었네

오전엔 안심 연꽃단지를 오후엔 군위 위천 테마 파크를 돌아 보고 이로운 소고기 1kg를 ㅋㅋ

오후엔 햇살 반짝한 시간 3시반에 4인방 벙개팅 후딱 군위로 향했는데 고깃집 근처 수변테마파크를 돌아 보며 한적한 산책을 즐기고 삶의 여유 만끽하다 고기 실컷 구워 먹고 나도 어둠살이 안 끼여서 또 비가 내리는 사랑교를 걸어 보려 우산 들고 한바퀴 다 걷고 온 길이어라

상록합창단 지휘자 김남수님의 독창회가 6월 마지막 날에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늘 가곡을 사랑하는 팀을 지도하며 우리 퇴직공무원 상록 합창단을 9년차 지휘자로 반주자로 열심히 활동하시는 두 커플 김남수 이선경님들의 멋진 활약을 담아 봅니다 1부에서는 너무나도 서정적인 분위기와 톤으로 감동을 안겨 준 연주여서 큰 홀을 가득 메운데도 숨 죽이며 감상하는 가곡사랑님들의 멋진 자태속에서 감상 2부에서는 악기팀과 조화를 이루어 Classis과 Semi Classic의 벽을 넘나들며 청중과 함께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분위기 고조 만남을 주제로 한 연주회로 마지막엔 다 함께 만남을 열창하면서 최고의 분위기로 막을 내린 아쉬움이었어라 드망즈홀 로비에서 합창단원들의 모습 총무님과 함께 어떤 미소? 반주자 이선경샘의 멘트에 이어 이안삼곡 그대가 꽃이라면 주제처럼 만남을 다 함께 열창하는 모습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