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코-너 group/연음회,대구가곡사랑 81

벚꽃 길 찾아 번개팅/가창댐 헐티재 각북 지슬못 청도 명대리 꽃길로~~**

올 봄 1.2주 빨리 개화하기 시작한 벚꽃이 한창이라서 가곡4인방이 번개같이 달려 간 가창 스냅들을 ~* 헐티재 넘어 용천사길 도착 각북삼거리서 찹쌀떡 사 먹곤 지슬못으로 오랜만에 찾아 온 지슬못 뚝에 올라 서니 속이 후련 시원 시원 옛생각이~ 못뚝에 핀 제비꽃 청도 명대리 꽃길로 오니 축제준비로 초롱도 달려 있고 다시 꽃길을 돌아 가창땜 옆 살구나무 식당에서 피리쪼림과 탕으로 저녁을 먹고 정대 회장님댁 모셔 드리고 돌아 온 길이어라 식당 마당에 핀 꽃이 날 불러서 찰칵!

연음회 황회장님 퇴임 콘서트와 2022년 송년 모임을 담아 보며^^

1부 연주를 다 마치고 2부 연주 들어 가서 회원 전체 모습 백윤제샘만 일로 불참 2부 행사 들어 가서 떡 케익으로 Break time 간식 하고 9년동안 수고해 주신 황회장님과 새로 봉사해 주실 이회장님의사랑의 Hugging!!! 아름다운 동행 왕회장님께 선물 전달 반주자께도 감사장과 선물 전달 막내가 목걸이 화환도 걸어 드리고 송년파티 겸한 회식 스냅들 가창 올드 로드에서 영상은 까망밴드에 서 볼 수 있습니다

깊어 가는 가을 한낮에 연음회11주년 연주를 마치고/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Gassenhauer No 4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우리 총무 따님 백경은샘이 늘 아름다운 선물로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의 인사말씀 여기 오신 따뜻한 분들의 마음을 읽고 또 칭찬 받고 싶어 올해도 연주를 하게되었다는 말씀에 이어 사회자 두 분의 진행에 따라 연주 시~~~~작 피아니스트 배근형샘 베토벤곡 현악3중주를 연주해 주신 선생님들 연주해 주신 연음회원들 스냅사진 입니다 현악3중주 현악3중주 나의 별에 이르는 길

9월 마지막 날 가을의 길목에서

https://youtu.be/eG1V6edKFFU 4인방 좋은 님들과 황악산 직지사 산문엔 들어 가지도 않고 꽃무릇도 다 지고 없고 어느새 가을빛이 물드는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을 쾌적한 공원과 파랗게 물들인 하늘과 안젤라가 평화의 탑 들어가며 러브 포즈도 ㅋㅋ Navigation따라 직지사서 지례가는 지름길 첩첩산중 아슬아슬한 산모롱이 길에 가슴 조리다가 큰길 나오니 지례 흑돼지 식당촌들이 즐비 근처 부항댐 가는 길 얼마나 멋진 정경들이 한 눈에 들어오고 산내들 공원이며 부항댐 출렁다리며 짚라인 타워며 댐 한바퀴 돌아돌아 멋진 귀갓길 댐 주변엔 지천으로 피어있는 들꽃 풀꽃들이 빵긋 인사 하고 우와 하늘 +출렁다리+ 호수=내 마음이어라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으오 ♪♪♪ 수채화 같은 파란 ..

가야산 해인사 솔 숲 길과 소리 길을 걸어 보며/무지개 가곡 황회장님

무지개 - 차길진 詩 , 임준희 曲 비 개인 오후 무지개 바라보며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네 사랑했던 그 사람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안녕하신지 앞 산 넘어 무지개를 바라보며 사랑의 추억들을 떠올리네 사랑했던 그 사람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안녕하신지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하여 아낌없이 몸을 던지던 저 무지개 같이 찬란한 나의 젊은 날의 꿈이여 목숨 같은 사랑을 위하여 눈물로 피운 대지의 꽃들이여 저 추억 속의 무지개가 지나간 후에 이제야 그대 눈물의 눈물의 의미를 알게 되었네 사랑했던 그 사람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안녕하신지 가곡 4인방이 오후 5시 만나 휙~~떠난 길 1시간 좀 지나 해인사 입구 도착 피톤치트와 음 이온이 충만한 산사 숲 길을 걸으며 숲 바람 내음 맡으며 걸어 본 초저녁 시각이 너무 평온하고..

비 내리는 오후 팔공산 자락 송림지 올레길을 걷고/캐논 변주곡

https://youtu.be/Ptk_1Dc2iPY 늦은오후 부터 빗방울 하나 둘 5시에 만나 그냥 팔공산자락 드라이브로 마침 동명을 지나며 송림지를 둘러 보고 송림지 올레길 걸으며 얼마나 속이 시원하든지 6시 넘어서 생태 학습관도 못 들어 가 보고 저녁 챙겨 먹고 길 나서니 진짜 주룩주룩 신나게 비가 내렸다 집에 올 동안도 쉬임 없이 내려준 단비 너무 고마워 단비 사랑해 밤새 내려주렴

7월 첫날 37도 폭염에도 영천 은해사 솔 숲 길을 걸어보며/청포도 시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려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 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영천 근무 6년이었는데도 몇 년만에 왔더니 산문이 안 보여서 예쁘게 가꾸어 진 길 따라 오르니 야외 음악당이 먼저 보이고 그 뒤에 팔공산 은해사 산문이 ~* 아~~세월 녹음 짙어진 솔 숲길을 따라 스냅 좀 올려 보며 하늘 찌를듯 기지개 하는 소나무 산사 입구에 다다르니 계곡에 비가 안 와서 물도 졸졸 흐르기만 서운암 가는 다리 사랑..

군위 부계 제2석굴암과 월광 수변공원 야경도/생상스의 백조

https://youtu.be/3UNF3e5mgTc 가곡4인방의 벙개팅 무작정 군위쪽으로 나가다가 제 2석굴암을 돌아 보고 삼성각 칠성각 가는 길 접시꽃 아름드리 예쁘게 피어있는 매운탕 집서 이른 저녁 넘어지고 한달 만이었는데 안젤라가 스냅한 뒷 모습도ㅋㅋ 새로 난 순환도로를 멋지게 달려 월광수변공원에 다다르니 어둠살이 내려 앉고 수변공원 아파트에 불이 밝혀지고 하늘엔 어둠살이 먹구름과 함께 하늘엔 두둥실 열하룻달이 수변공원 음악분수에서는 멋진 포즈로 넘실대는 분수들의 향연이어라

봄 노래 불러 보며 대구가사모에서/범어성당서 군종50주년 미사도^^

4월의 노래 -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오랜만에 가곡사랑 모임에 등불을 밝혔습니다 어제 4월 마지막 날 엄청 풍성한 자리가 마련 두 분 김남수 이선경 선생님 등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낭송 김용택시 섬진강 매화꽃을 보셨는지요 권숙희님 시순희님의 꽃 그림자 임동환님의 그리운 사람아 소빈님의 남촌 정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