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코-너 group 1945

5월을 맞으며 달려나간 창녕 길 /남지 유채밭-부곡온천-화왕산 관룡사까지

4월도 어느새 꼬리를 감추는데5월을 맞으려니 가곡4인방이 11시 만나 힘찬 발걸음을^^남지길엔어느새 샛노랑 꽃잎은 그 빛을 잃어 갔지만시원한 낙동강 줄기와 사방 푸르름의 대열들 속에서맛점도 하고즐긴 하루 다리위를 지나니멋진 바위 위에 고즈녁한 절이두 다리 사이에 건물에서 맛점 하고 건너편 능가사라는 절터로대구 가는 길목을 지나가기로 하고 옛 화려했던 부곡온천 동네를 들어 서니국내1호의 온천도시는 38년만에 폐업그 화려했던 온천장은 폐쇄된 채 그냥 널부러져 있고새 동네에 작은 온천장들이 성시를 이루는 듯 창녕체육센터도 호수도 있고 이팝나무도 한창 꽃을 피워서 조용히 힐링 산책도 하고또 대구 가는 길로 가다보니 화왕산관룡사가 보이길래수십년 전 다녀 갔던 생각에 또 올라보니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산사 입구가..

4월 마지막 토요 Viva Launge에서 '아직도 화려한 봄' 연주를 ^^

작년엔"Palpooni"연주회(80대)를 동서이트홀에서 연주했고4월에는 "아직도 화려한 봄"이라는 주제로60.70대을 위한 연주회를아주 럭셔리한 무대에서 보낸 스냅들을....울림이 좋아 공명이 잘 되네요 프로그램출연자 전원 14명 회원들의 사진을 액자에 담은 우 부회장님의 열정이회장님의 연주 인사말씀에 이어일단 목풀이로 발성연습 하고*1부 연주자 순서지대로*백윤제님의 윤학준 곡 '별'여옥자님의 이수인곡 '그리움'조용생님의 김동진곡 '샘가에서'정봉호님의 현제명곡 '그집앞'김평숙님의 김동진곡 '못잊어'황대영님의 U.Giordano곡 'Amor ti vieta' *2부에서 아직도 화려한 봄 님들의 독창순서는 2곡씩과 2중창도*우정희 부회장님의 4월의 숲속(강석우곡)La promessa(Rossini곡)이종명회..

연음회 12주년 연주를 따스한 12월에 마쳤습니다

겨울강 한여선 시 마른 갈꽃 흔들며 겨울이 우는 소리 홀로 찾아와 듣는이 누구인가 푸르게 흐르는 저 강물처럼 세월도 그렇게 흘러갔거니 쓰러진 물풀 속에 길 잃은 사랑 하얗게 언채로 갇혀 있구나 그 어느 하루 떠나지 못한 나룻배엔 어느 나그네의 부서진 마음인가 소리 없이 눈은 내려 쌓이는데 언 하늘 마른 가슴 휘돌아 또 다시 떠나는 바람의 노래 나그네 홀로 홀로 서서 듣고 있구나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대구 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12주년 연음회를 한 해 Adieu하는 마음 실어 연주 마쳤습니다 스냅 좀 올려 봅니다 전체회원 이회장님과 신종탁님의 이중창으로 문을 엽니다 드레스 룸에서 남학생 둘은 어디로? 먼 길 오신분께 작은 선물 뒤풀이는 복어집서 이회장 사모 이콘작가 오틸리아님이 코스요리로 푸짐하게 또..

한 낮 열기를 피하려고 경주 박물관을 관람 월정교 야경도^^

4인방의 나들이 따가운 햇살을 감당키 어려운 오후 3시 만나선 우린 경주로 쓩~~~ 박물관 전시관을 오랜만에 둘러 보고 한낮의 스토리를 만들어 보며 에밀레 종 앞에서 한 컷 20분 40분 60분 마다 녹음 종소리를 들려 주더이다 에밀레~~~~하며!! 박물관 입구 해바라기 밭 햇살 너무 뜨겁다며 고개를 다 숙였네요 숯불 갈비로 이른 저녁을 먹고 월정교를 가서 야경 기다리느라 오픈카도 한번 타고 어른 4명이라고 한시간 35000원이지만 40분 타고 너무 불편해서 내렸네요 우국장님 애 썻네요 사진은 안젤라네 못 찍어서 ㅋㅋ 월정교 주변 탁 -트인 강변 어 시원 멋져!! 오픈카 타고 월정교에 도착 스케치 하다보니 불빛이 들어 오고 드디어 불이 들어 오고 교촌과 향교앞 사거리에 해설사와 다른 관광객 팀 저녁 연주..

바리톤 이동환 리사이틀 다녀 오다/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트서

연주 시작전 로비에서 인사부터 나누며 서울 내 친구 김조자 팀 3명을 픽업해 주신 김교수와 함께 바리톤 이동환교수 피아니스트 김성윤과 함께 Intermission 시간에 밖에 나오니 서산엔 노을과 낮달이 감동!! 천마 아트홀에 불이 들어 오고 나도 노을과 아트홀 앞에서 찰~칵 연주 마치고 나서 김교수와 서울팀 일행 이동환 마미 이명숙데레사님도 옆에 딱 대경가곡 이상민회장님과도 이동환 마미 이명숙 데레사가 다니는 박범철가곡교실 심화반과 함께 이동환,김호중 모두 마미 이데레사와 장정현과 함께 사랑을 받는 멋진 성악인으로 탄생된 기적들!!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었네

오전엔 안심 연꽃단지를 오후엔 군위 위천 테마 파크를 돌아 보고 이로운 소고기 1kg를 ㅋㅋ

오후엔 햇살 반짝한 시간 3시반에 4인방 벙개팅 후딱 군위로 향했는데 고깃집 근처 수변테마파크를 돌아 보며 한적한 산책을 즐기고 삶의 여유 만끽하다 고기 실컷 구워 먹고 나도 어둠살이 안 끼여서 또 비가 내리는 사랑교를 걸어 보려 우산 들고 한바퀴 다 걷고 온 길이어라

상록합창단 지휘자 김남수님의 독창회가 6월 마지막 날에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늘 가곡을 사랑하는 팀을 지도하며 우리 퇴직공무원 상록 합창단을 9년차 지휘자로 반주자로 열심히 활동하시는 두 커플 김남수 이선경님들의 멋진 활약을 담아 봅니다 1부에서는 너무나도 서정적인 분위기와 톤으로 감동을 안겨 준 연주여서 큰 홀을 가득 메운데도 숨 죽이며 감상하는 가곡사랑님들의 멋진 자태속에서 감상 2부에서는 악기팀과 조화를 이루어 Classis과 Semi Classic의 벽을 넘나들며 청중과 함께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분위기 고조 만남을 주제로 한 연주회로 마지막엔 다 함께 만남을 열창하면서 최고의 분위기로 막을 내린 아쉬움이었어라 드망즈홀 로비에서 합창단원들의 모습 총무님과 함께 어떤 미소? 반주자 이선경샘의 멘트에 이어 이안삼곡 그대가 꽃이라면 주제처럼 만남을 다 함께 열창하는 모습 뜨거운..

밀양 위양지와 영남루를 휙~돌아 보고 온 늦은 오후

오후 3시반에 수성랜드 비행기 카페에서 만나 쓩~ 밀양으로 떠난 오후 1시간만에 위양지에 도착 이팝꽃은 다 지고 없지만 솔밭 산책로가 일품이어라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비와 문인학자들이 즐겨 찾았던 명소 병풍처럼 위양지 정경을 펼쳐 놓아 못 한바퀴 산책을 하니 솔숲이며 호숫가 운치가 너무 아름다워 입구에 수호신 같은 나무 한그루 망초밭에서도 '내 사랑 망초여'를 불러 가며 인증샷 솔 향기 맡으며 솔 숲에 동화속 얘기 같은 님들의 포즈!! 눈물 나도록 아름다워 영남루로 들어서니 입구엔 한국가요의 뿌리이자 기둥인 박시춘 선생님의 생가와 동상과 밀양 아리랑 비도 영남루에도 올라 보고 밀양강가라서 풍치도 좋고 얼마나 시원한 바람이 불든지 그렇게 다녀도 하지가 금방 지나간 철이라 해는 중..

군위 부계 창평지 생태공원 올레길을 한 바퀴 돌아 소고기 집으로^^

+ 호수 얼굴 하나야 손바닥으로 포옥 가릴 수 있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 만하니 두 눈을 꼬옥 감을 수밖에.... (정지용·시인, 1902-1950) ************* 3시반에 만나 군위로 향하다가 무작정 좀 걸을 곳 찾다 창평지 저수지에 다다르니 호숫가 올레길이 너무 잘 다듬어 져 있어 한바퀴 휙~~~ 30분 정도면 호숫길 따라 구름도 보고 숲 길도 걷고 산책로의 멋도 즐길수 있었네 1.8km라네 우와 멋~졌어요 개망초며 오만 들꽃들이 피고 지고 https://blog.naver.com/dgrigo1/222896356683 건축과 예술의 공간, 군위 사유의 숲 고요한 명상의 시간 건축과 예술의 공간 군위 속 사유의 숲 사유원을 방문했습니다. 경북 군위에 위치해 있... blog.nave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