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group2/삼락회& 대경상록의 즐거움 169

을숙도와 다대포 항, 아미산 정상을 돌아 보고~~~***

오늘은 경북삼락회 체험반에서 올해 들어 첫 나들이를 부산으로 쓩~~~** 코로나로 3년여 발목 잡혔다가 매월 다녔던 여행도 꼼짝 못하고 지난 아까운 세월을 을숙도 문화회관과 조각공원등을 둘러 보고 이별이라는 조각 많은 사념에 젖게 하는~~ 구걸 외 대작들 버스로 낙동강 하구 생태 탐방로로 이동 이 전기차에 모두 타고 100만평 가까운 생태공원을 25분정도 휙~관람 을숙대교 아래를 지나 방대한 공원을 빙~~ 점심은 꼬물꼬물 산 낙지 볶음으로 맛나게 먹고 밑반찬도 아주 정갈하고 맛 있었네 오후에는 다대포항으로 이동 모래사장도 걸어 보고 밀물 썰물의 흔적도 챙겨 보며 또 아미산 정상으로 이동 낙조가 아름답다는 정상이지만 시간대가 안 맞으니 복사분 이나마 전망대 카페에서 망원경도 보고 이교장 정교장과 라떼랑 아..

삼락체험 3년만에 삼천포로~~/만추의 앞산 큰골

바다에 오는 이유 이생진 ​ 누군가를 만나러 온 것이 아니다 모두 버리러 왔다 몇 점의 가구와 한쪽으로 기울어진 인장과 내 나이와 이름을 버리고 나도 물처럼 떠 있고 싶어서 왔다 ​ 바다는 부자 하늘도 가지고 배도 가지고 갈매기도 가지고 그래도 무엇이 부족한지 날마다 칭얼거리니 코로나로 모이지 못한 경북교육삼락회 선생님들의 체험학습이 6월부터 시작했는데 난 이번에 오랜만에 참여 항공우주 박물관엘 왔다 대통령 전용기도 올라 보고 백천사도 들려 보고 대형 와불이 모셔진 곳 낙엽 푹푹 쌓인 만추의 앞산 늘 운동하는 내 사랑의 길목에서 케이블 카 뒤쪽 은행잎은 우수수 다 떨어 지고

시와 우리 가곡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제1회 황여정의 여유

목요일 오후 한낮을 가을이 내려 앉은 가창 동제 미술관 카페에서 그리움이라는 이름의 시 낭송과 가곡으로 채워진 가을 뜨락엘 다녀왔다 가슴 짠~~함을 억지로 웅켜잡고 시 낭송과 우리가곡의 어울림에 푹 빠졌던 오후 멋진 스냅을 몇점 담아본다 시 낭송과 가곡영상은 밴드에 다 올려져 있음 어느새 불도 밝혀지고

삼락의 즐거움으로 살아 가는 맛/첫 발령지 제자랑 수성못에서

삼락이란? 1.군자의 세가지 즐거움.부모가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것 2.인생의 세가지 즐거움. 사람으로 태어난 것 3.셋째가는 즐거움.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가르치는 것을 이르는 말인데 우린 세번째 즐거움에 푹--젖었던 하루 그동안 첫발령지 중모중학교 65년도 제자인 김연희와 안부 주고 받다가 마음의 빚을 졌다면서 서울서 기어이 만나러 온 오후여라 70년대 초 대구 국민은행 남부지점서 은행원으로 근무할 때 내가 제일여중 근무하면서 은행엘 몇번 찾아 갔다는데 난 기억에도 없는데 그 당시 선생님 점심 한번 왜 대접 못 한 철 없었던 생각이 빚이 되어 오늘 미국 뉴욕주립대학서 박사과정 받고있는 딸이 잠시 다니러 온 기회포착 딸과 SRT를 타고 불편한 몸 스틱에 의지하며 딸 케어 받으며 수성못 까지 쓩~~~~..

포항 Space Walk와 칠포 사방기념공원을 다녀 오다/비발디 4계 여름

https://youtu.be/o2dnnqY8enA 오늘 경북교육삼락회 체험반이 3년만에 포항으로 길 떠났네 그래도 옛 동료 선후배님들 32명이 첫 발자욱을^^ 새로 단장한 스페이스 워크 장소로 아슬아슬 어찔어찔 즐기며 능력껏 돌아보고 환호공원 미술관과 야외 전시장에 많은 작품들 전시도 보고 칠포 바닷가에 사방기념공원 이가리 바다와 전망대의 아름다움 사방공사 하는 생생한 모습 재현 사방대 정자에서 쉼하는 선생님들 현 삼락회 이회장과 한 컷 80년대 같이 근무도 했었는데 치산치수 박정희 대통령 자필 2층 전시실도 둘러 보고 도슨트님의 작가 의도와 작품설명에 열중하는 샘들 눈이 부시게 푸르른 하늘과 칠포바다 서정주님의 시가 절로 흥얼흥얼 푸르른 날에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

팔공산 북벽 군위 부계 하늘정원과 오도암을 탐방하고/비발디 사계 가을

ttps://youtu.be/pCpXXR2M_tg 어제는 체험반원들과 부계면 동산리 하늘정원을 갔다가 6년전엔 비로봉 첫 개방기념으로 두번 동봉도 다녀오곤 오랜만에 가니 오도암 원효굴 가는 길이 안내 호기심에 갔다가 3시간정도 혼이 났네요 계단길만 거의 2천개를 오르내렸으니^^ 원효굴 가는 길 원효굴과 오도암가는 삼거리서 내려 가다보면 이렇게 사자굴도 있고 714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중간중간에 100 200 300을 알려주더이다 714계단 다 내려와서도 오도암 가는 길에 또 오솔길 따라 가파른 계단이 몇개 더 있어야 싸립문으로 만들어 진 원효대사님 수도도장인 오도암이 대웅전 뒤 산봉우리가 청운봉이래요 팔공산 첩첩산 중 오도암에 핀 코스모스 더욱 정겨워서 찰칵 패랭이 꽃도 하늘정원 700고지 주차장에서 내..

삼락의 즐거움에 젖었던 한 낮이어라/조영남의 옛생각

삼락이란? 1.군자의 세가지 즐거움.부모가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것 2.인생의 세가지 즐거움. 사람으로 태어난 것 3.셋째가는 즐거움.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가르치는 것을 이르는 말인데 우린 세번째 즐거움에 푹--젖었던 하루 그동안 첫발령지 중모중학교 65년도 제자인 장*춘과 카스토리로 안부 주고 받다가 집앞 본당에 동기와 제자가 둘이나 있다기에 어제 그 만남을 다 이루었네 1965년도에 첫 발령지서 만났던 70세 제자가 80세 나를 찾아온다고 이렇게도 화사한 장미꽃다발을~~*감동의 물결이 가창성당에서 미사봉헌하고 만나선 한적한 팔조령 아래 산골식당서 청정한 점심식사를 대접한 내 제자 장 교장의 금성여고 제자 영*자매님의 정성 ^^ 80'70'60의 만남 실내도 온통 주인장의 손길로 푸르름이 한가득 예..

慕明齋(모명재)를 다녀오다

오늘 4월 첫날에 대구대평생교육원 탁구부 동아리팀원들과 모명재를~~~** *모명재(慕明齋) 탐방기 위치=대구광역시수성구 달구벌대로525길14-21 (만촌동) 건립시기=조선시대 =건물=유적 소재지=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25길 14-21(만촌동)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수 두사충 관련 건물로 경산으로 가는 길목의 형제봉 기슭에 있다. 모명재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에 원병을 왔던 명나라 장수 두사충(杜師忠)의 호인 ‘모명' (慕明)’에서 유래된 것으로, 그는 귀화하여 대구에 정착하였다 모명재는 1912년 경산객사(慶山客舍)가 헐리자 그의 후손들이 그 재목을 옮겨와 두사충의 묘소 앞에 지은 것으로, 건물이 너무 낡아 1966년 중수하였다. 건물의 이름을 모명재라..

퇴임동기들과 청라언덕 3.1계단 이상화고택등을 체험하면서 걸어본 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오늘 오팔회 연말모임에선 두어시간을 대구근대로의 여행길을 죽~걸었었네 문화지킴이회장이신 황총무님의 상세설명 들으며 서문시장에서 동산병원 끼고 역방향으로 의료박물관이며 청라언덕이며 3.1운동 발상지 계단으로 반월당 까지 1997~98년..

대경상록 자원봉사자들의 행복나눔 패스티벌에서 합창연주도^^

상록합창단원님들 어제 행복하셨지요? 축하꽃다발 안겨드립니다 공무원연금센터 주최 대구경북 봉사자들이 주관한 행사입니다만 리허설 하느라 대회행사에는 참여 못 했습니다 행사장 중앙에 최상순단장님 행사장 현관에는 각 동아리 활동했던 전시물이 좍~~진열 일단 수채화반 유화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