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땜주변 눈밭을 거닐었던 세자매님의 雪國이야기
강아지가 눈밭을 뛰어다니듯 김클라우디아 허루시아 여헬레나 세자매님이 오늘 레지오를 마치고 가창댐 올레길을 강아지마냥 뛰 놀다온 하루 눈은 펑펑~~내리고 용계교 지나 다와서 식당앞에서부터 Deck Road 형성 지금 공사중 아무도 밟지않은 눈밭을 뽀드득~~ 뽀드득~~ 소리내며 걸어본게 그 얼마만인고 Fence위에 쌓인 눈 눈 눈 운무속 땜 우산도 다 버리고 펑 펑 눈 맞으며 마냥 좋아하는 이 자매님들 꽁꽁 언- 손 녹히러 굴국밥집 들어오니 이글거리며 타닥타닥 타는 장작불에 손을 녹히며 따숩게 국밥 맛나게 먹고 집에 들어오니 동쪽 산에며 서쪽 절개지 산에며 아직은 눈밭이네 공짜로 주는 탁주도 일배 금방 내려주는 거품 뽀글거리는 아메리카노도 한잔하고 돌아온 길 이 사진은 팔공산 북지장사 갔던 연음회 조샘이 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