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彬(소빈) 동산 입니다

영하의 찬 아침 합창수업도 땡댕이 치고 기차여행 가자고? 좋아 쓩~~~ 그렇게 달려가 부산기차여행 부산역 앞 대기중인 만디버스(신꼭대기)를 타고 우하하하 생긴지 6개월 되었다데 멋진 코스가 18군데나 있어도 세군데만 돌아 봐도 山 만디에서 내려다 보니 부산항이 한 눈에 다 들어오니..

11월 가을 어느날 다녀온 옥연지 1.2주차장 주변과 오늘 영상 10도나 되는 겨울답지 않은 한 낮 3.4주차장서 못을 끼고 죽-만들어 진 산책로를 걸어보다 옛날 기세못일 때와 너무나도 변모된 모습에 깜놀 깜놀 백세정 가는 길 1.2주차장서 돌아 본 풍치 물레방아 오늘 정유년 2017년 1월3일 한낮..

겨울이라지만 영하도 아닌 날씨 그래도 바람은 차가웠는데 가끔 햇살이 반짝 나왔다 숨어버리곤 하는 시각에 혼신지 연못에도 흐릿함이 갈아앉아 있고 용암온천 들렀다가 가는 길목이라 잠시 스냅하곤 돌아선 발 길 무성했던 한여름의 연밭이 이젠 죽은 연잎들의 몸짖으로 석양시간이면..

왜관 학산1리에 있는 Gallery KUNST를 다녀오다 香 짙은 커피 한 잔 마시며 화백의 손길 느껴보곤 팔공산 순환도로 돌아 가을 끝자락의 빛(色)도 담아본 한 낮 아직도 눈이 부신 그 빛 가을은 정녕 우리 가슴 가슴에 좀 더 남겨져 있으려나? 점심 먹은 식당 앞 은행나무 왜관서 역방향으로 파계..

오전 상록합창단 수업을 마치고 햇살 따숩은 한 낮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 기세못이 옥연지 송해공원으로 변하였다는 모습을 보러~~ 정자와 못을 산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담아 보고 주변 가을색도 스냅 해 보고 또 늦은 오후에는 문화예술회관 12전시장의 미맥회 화백님들의 전시장을 둘..

11월을 맞는 첫 주 불타는 금요 햇살 좋은 오늘 하루를 예천 회룡포와 장안사 경북도청사와 용문사 초간정을 둘러보고 가을을 만끽한 하루 퇴직공우원들로 구성된 대경상록봉사단원 200여명이 버스 5대로 싸아~한 아침바람 헤치고 나선 길이었네 장안사 은행잎의 샛노랑에 반한 님들의 미..

새우깡과 갈매기떼 새천년 동해바다

어제 한낮 방천시장 건너편 INCA CAFE에서 커피 한 잔 그것도 옛날옛적 구미여고 재임 시 서예학원장 흰돌님과의 만남으로~ 커피향도 채 가시기 전에 나선 광석길 젊은이들의 발 길이 많이도 머무르고 있는 모습에 변화가 오고 있음을 직감하면서 아~~~주 젊은 기백으로 함께했던 한 낮 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