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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 설 날은 어저께고요/설날

https://youtu.be/i0ybfXiBXVk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설날이 되면 우리가 익숙하게 부르는 동요 ‘설날’(윤극영 작사·작곡)에는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라는 가사가 나오는데요. 까치의 설날은 왜 어저께일까요? 까치설과 더불어 설날의 유래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까치설’이 실은 ‘아치설’? 설날은 정월 초하루, 음력으로 치면 한 해의 첫째 달의 첫째 날입니다. 이날의 어저께는 섣달그믐날,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달의 마지막 날인데요. 우리는 음력의 마지막 날을 까치설날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동요 가사라고만 생각할 수 있던 까치설이 표준어라고 하는데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까치설은 ‘어린아이의 말로, 설날의 전날 곧 섣달그믐날을 이르..

한 해를 보내면서 당신의 새해를 축복합니다

한해를 보내며 -----정연화 모두들 열심히 사셨습니다 최선을 다 하셨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두루두루 대인관계에 있어서 후회되는 일도 있겠지요 서운한 일도 있겠지요 좀더 잘 하고 살걸 조금만 참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겠지요 사람이기에 그렇습니다 말 한마디에 웃고 울고 화내고 상처받고 또 위로하고 위로받고 그러면서 사는게 인생입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이루지 못한 소망 있으시다면 새해에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우리 더욱 예쁘게 잘 살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드랭 사인의 멜로디는 스코틀랜드 전통민요인데, 1788년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번스 Robert Burns가 작사하였습니다. 영국의 작곡가 윌리엄 실드 William Shield 가 그의 오페라 '로시나의 서곡'에 이 곡의 멜로디를 가..

연음회 황회장님 퇴임 콘서트와 2022년 송년 모임을 담아 보며^^

1부 연주를 다 마치고 2부 연주 들어 가서 회원 전체 모습 백윤제샘만 일로 불참 2부 행사 들어 가서 떡 케익으로 Break time 간식 하고 9년동안 수고해 주신 황회장님과 새로 봉사해 주실 이회장님의사랑의 Hugging!!! 아름다운 동행 왕회장님께 선물 전달 반주자께도 감사장과 선물 전달 막내가 목걸이 화환도 걸어 드리고 송년파티 겸한 회식 스냅들 가창 올드 로드에서 영상은 까망밴드에 서 볼 수 있습니다

삼락체험 3년만에 삼천포로~~/만추의 앞산 큰골

바다에 오는 이유 이생진 ​ 누군가를 만나러 온 것이 아니다 모두 버리러 왔다 몇 점의 가구와 한쪽으로 기울어진 인장과 내 나이와 이름을 버리고 나도 물처럼 떠 있고 싶어서 왔다 ​ 바다는 부자 하늘도 가지고 배도 가지고 갈매기도 가지고 그래도 무엇이 부족한지 날마다 칭얼거리니 코로나로 모이지 못한 경북교육삼락회 선생님들의 체험학습이 6월부터 시작했는데 난 이번에 오랜만에 참여 항공우주 박물관엘 왔다 대통령 전용기도 올라 보고 백천사도 들려 보고 대형 와불이 모셔진 곳 낙엽 푹푹 쌓인 만추의 앞산 늘 운동하는 내 사랑의 길목에서 케이블 카 뒤쪽 은행잎은 우수수 다 떨어 지고

깊어 가는 가을 한낮에 연음회11주년 연주를 마치고/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Gassenhauer No 4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우리 총무 따님 백경은샘이 늘 아름다운 선물로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회장님의 인사말씀 여기 오신 따뜻한 분들의 마음을 읽고 또 칭찬 받고 싶어 올해도 연주를 하게되었다는 말씀에 이어 사회자 두 분의 진행에 따라 연주 시~~~~작 피아니스트 배근형샘 베토벤곡 현악3중주를 연주해 주신 선생님들 연주해 주신 연음회원들 스냅사진 입니다 현악3중주 현악3중주 나의 별에 이르는 길

옛 친구 만난 11월 첫날을 기억하며/동대구역 국화 전시장도

11월 첫날의 이벤트 옛 친구와의 만남 두 건을 기억하며 세월은 60년이 넘은 1960년으로 대구 효성여자대학 약학과 한 반 친구를 한꺼번에 만난 친구 이야기 하나 김조자 친구는 팔순음악회를 치룬 가곡 전도사며 메니아의 연주 보러 11월 1일 대구 한영아트홀 참석했던 오후 이 친구는 평생 약사 한번 안 하고 살았다가 65세부터 가곡 배우며 즐겼던 아름다운 인생 동기 친구들과 함께 팔순 음악회 CD https://youtu.be/xGKh-eKjBJI 둘 김충진친구는 효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약대 다니다가 그 당시 학교내분으로 8명이 대구대 약대(현 영남대학교)로 전학 갔던 친구였는데 대학 3,4학년 때 나랑 2년 함께 우리집에 기거 했었던 친구로 서울서 죽 약국 운영하다가 나이들어 쉬는 친구가 가족과 제..

시와 우리 가곡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제1회 황여정의 여유

목요일 오후 한낮을 가을이 내려 앉은 가창 동제 미술관 카페에서 그리움이라는 이름의 시 낭송과 가곡으로 채워진 가을 뜨락엘 다녀왔다 가슴 짠~~함을 억지로 웅켜잡고 시 낭송과 우리가곡의 어울림에 푹 빠졌던 오후 멋진 스냅을 몇점 담아본다 시 낭송과 가곡영상은 밴드에 다 올려져 있음 어느새 불도 밝혀지고

대경상록 연주단 가을 음악회를 마치고

어제는 공무원 연금공단 대구지부의 퇴직공무원 상록 연주단 각 단체에서 코로나 시절로 멈추었던 시간에도 열정적인 연주 수업을 했던 발표를 함께 해 보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 최상순단장님의 아이디어로 삶의 활력과 여유를 부리는 시간을 함께한 60대 이상에서 80대까지 회원전체의 단합된 모습을~~~*** 소빈은 합창단 소속 단체별 두 곡씩만 연주하는 모습을 올려 보며 연주단 전체가 악기연주나 목소리로 그리운 금강산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다 함께 불러 보며 피날레를 ~~~~*** https://youtu.be/4yA52jJL8hY 생활문화센터 현관에서 지휘자 김남수 반주자 이선경샘 멋져요 마치고 뒷풀이도 한 판 뼈나루 감자탕으로

9월 마지막 날 가을의 길목에서

https://youtu.be/eG1V6edKFFU 4인방 좋은 님들과 황악산 직지사 산문엔 들어 가지도 않고 꽃무릇도 다 지고 없고 어느새 가을빛이 물드는 사명대사 공원 평화의 탑을 쾌적한 공원과 파랗게 물들인 하늘과 안젤라가 평화의 탑 들어가며 러브 포즈도 ㅋㅋ Navigation따라 직지사서 지례가는 지름길 첩첩산중 아슬아슬한 산모롱이 길에 가슴 조리다가 큰길 나오니 지례 흑돼지 식당촌들이 즐비 근처 부항댐 가는 길 얼마나 멋진 정경들이 한 눈에 들어오고 산내들 공원이며 부항댐 출렁다리며 짚라인 타워며 댐 한바퀴 돌아돌아 멋진 귀갓길 댐 주변엔 지천으로 피어있는 들꽃 풀꽃들이 빵긋 인사 하고 우와 하늘 +출렁다리+ 호수=내 마음이어라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으오 ♪♪♪ 수채화 같은 파란 ..